2018 뷰티 키워드

올 한 해를 점령할 뷰티 트렌드와 핵심 이슈를 미리 짚어본다. 이를 참고해 작년보다 더 예뻐지는 2018 뷰티 루틴을 세울 것.

 

1.클렌징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아직 봄도 오기 전인데, 미세먼지에 대한 염려가 커서인지 1월부터 클렌징 제품들이 대거 출시된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 신제품 대부분이 ‘모공 속까지 닦아준다’며 강력한 흡착력을 강조하던 2017년과는 달리 ‘순하고 깨끗하게 지운다’를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약산성’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띈다. 약산성 클렌저는 우리 피부와 유사한 pH 5.0~6.0 범위의 약산성 제품으로 오염물질을 씻어내 훨씬 촉촉하고 자극 없이 세안을 도와준다. 강력하게 닦아내는 것만이 미세먼지에 대한 해법이 아니라 자극 없는 깨끗한 세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결과가 아닐까.

2.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뷰티 디바이스

2017년 감소 추세였던 디바이스 판매량이 새해 들어 다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마사저와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눈에 띄게 활기를 되찾은 것. 드라마틱한 신제품이 등장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마사저와 뷰티 디바이스들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뷰티 디바이스야말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기기 하나만 갖고 있으면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받아야 할 LED 시술이나 제모 시술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가성비), 화장품만 바르기보다는 마사저라도 사용하면 피부를 위해 뭔가를 한 듯한 심리적 만족감도 느낄 수 있다(가심비). 이런 이유로
뷰티 디바이스와 마사저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기술 개발의 성과를 적용한 것이든 컬러나 모양만 바꾼 것이든 신제품의 출시도 잇따를 예정이다.

3.포인트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들이 진행하는 캠페인은 ‘아름다움’을 대하는 시대의 분위기를 대변한다.
SK-II의 “내 나이가 어때서”, “나이에 유통기한은 없다”는 해시태그가 대표적. 나이 듦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나이가 지닌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즐기려는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완벽한 젊음이나 아름다움보다는 ‘나만의 매력’을 찾는 것을 더 중시하면서 자연스럽게, 하지만 추하지 않게 나이 들기 위해 작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비싼 안티에이징 크림에 투자하는 대신 안티에이징 성분의 아이크림이나 팔자주름을 개선하는 세럼 등을 조력자 정도로 고민 부위에만 사용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식이다. 이에 발맞춰 뷰티 브랜드들 역시 더 이상 대놓고
안티에이징 크림이나 세럼을 출시하기보다는 국소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200ml 2만3천원.

4.더모, 더모 또 더모

달라진 날씨와 대기환경뿐만 아니라 ‘미닝아웃’ 현상이 소비 경향을 주도하면서, 소비자들의 화장품 선택 기준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분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해질 듯, 이 때문에 주목받는 것이 이른바 더모 제품이다. 사실 ‘더모’라는 말이 곧 ‘안전한 성분’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더모 코스메틱’은 본래 약사나 의사가 만들어 약국에서 주로 판매되는 화장품을 일컫는 말로, 일반적으로 민감한 피부나 문제성 피부에만 사용되던 화장품이다. 그러다보니 화학성분이나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을 배제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이런 이유로 2018년 뷰티 업계에서는 더모 화장품을 표방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안티에이징, 수분 라인만 출시해온 브랜드들이 더모 제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피부 재생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나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세라마이드 성분을 활용한 라인을 추가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기존의 더모 화장품 브랜드들은 새로 등장하는 경쟁자들에 맞서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더욱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메이크프렘 홍보 담당 강수정 부장은 “올해도 성분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 같아요. 제품 자체의 성분뿐만 아니라 그 성분을 어떻게 잘 보관하고 피부에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는지까지 이슈가 되면서 화장품 용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라고 전망한다. 이와 함께 특정 기준을 통과했다는 안전마크 인증이 필수로 여겨지면서 안전마크를 획득하기 위한 제품 개발과 라벨 경쟁 또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려 순한 두피 저자극 샴푸 지성용 400ml 1만6천원대.

5.헤어도 더모 시대

오픈 서베이에서 조사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재작년 대비 작년의 샴푸 외 제품, 린스나 컨디셔너의 구매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헤어 제품 역시 성분에 대한 이슈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샴푸보다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게 된 것. 마트에서 판매하는 중저가 샴푸 시장에도 무실리콘, 무파라벤 등 화학성분이 최소화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더모 브랜드에서 나온 더모 샴푸들이 각광을 받는 것은 물론 애경의 ‘더마앤모어’나 려의 ‘순한 두피 저자극 샴푸’ 등 ‘더모’라는 이름으로 나온 샴푸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6.2018년 대기환경 기상도는 BAD

2017년은 ‘미세먼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미세먼지 농도가 극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겨울에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으로 나타나 우리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을 정도. 정부에서는 2018년부터 우리나라 미세먼지 기준을 미국과 일본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봄에도 안심할 순 없을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량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각국의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 작년보다 더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아열대화 현상이 점점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미세먼지와 이상기후, 날씨변화가 심해질수록 피부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뷰티 업계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제품, 급격한 환경변화로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민감성 전용 화장품에 더욱 힘을 쏟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화장품이나 성분에 미세먼지 방어 기능을 강화한 안티 폴루션 제품들을 적극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재작년에 발발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부터 치약이나 선크림에 포함된 화학성분, 최근의 립밤 발암물질 충격까지, 그동안 무심코 사용했던 제품들 속 화학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2017년 뷰티 업계에서는 너도나도 화학성분을 배제한 화장품들을 출시했다. 실리콘을 뺀 샴푸는 물론 파라벤이나 인공색소, 인공향을 뺀 화장품들이 ‘더모 화장품’ 또는 ‘천연 화장품’이라는 이름을 달고 대거 출시된 것. 뿐만 아니라 화장품 성분을 알려주는 ‘화해’라는 어플이 인기를 끌었고, 피현정 뷰티 디렉터의 ‘착한 화장품 찾기’ 콘텐츠가 핫 이슈로 떠올랐다. 2018년에도 화장품의 화학성분과 관련된 이슈는 꾸준히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11월에는 메이크업 브랜드에서까지 화학성분을 뺀 제품들을 내놓기 시작했으니까. 앞으로는 화학성분 규제 역시 더 강화돼 똑똑해진 소비자들의 수준에 맞춰 ‘착한 성분’만 사용한 화장품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7.미세먼지 꼼짝 마!

기상청은 올해 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도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당연히 안티폴루션 화장품의 인기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안티폴루션 화장품이 대거 등장한 것은 2017년 초반부터. 미세먼지까지 씻어준다는 클렌저부터 페이셜 마스크까지 기능과 종류도 다양했는데, 올해는 한층 더 진화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데 그쳤다면 미세먼지 필터를 피부 위에 씌우거나 방어막을 만들어주는 식. 신기술을 적용하든 기본에 충실하든 ‘미세먼지 방어’가 올해 뷰티 업계의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8.웰에이징 말고 프로에이징

젊어 보이기 위해 화장품이나 시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주름을 펴고 다이어트를 하는 안티에이징에서 ‘나이 듦을 받아들이고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가자’는 웰에이징을 지나, 지금은 프로에이징 시대다. 프로에이징은 ‘에이징’을 받아들인다는 측면에서는 웰에이징과 일맥상통하지만, 좀 더 정신건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즉, 현재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행복한 신체와 정신 건강을 추구하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 스스로를 가꿔나가자는 것. 주름을 지우는 시술이나 메이크업보다는 적당한 운동, 긍정적인 생각, 몸에 좋은 음식을 즐겁게 섭취하는 등 소소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프로에이징의 지름길이다.

9.창조력과 상상력을 상징하는 울트라 바이올렛

우리가 맞이한 2018년은 다양하고 독특한 콘텐츠가 디지털을 거점으로 만들어지고 퍼져나가며 무한한 창의력과 창조력이 빛을 발하는 디지털시대의 한복판. 이를 반영해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 선정한 2018년의 컬러는 울트라 바이올렛이다. 이는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컬러로 무궁무진한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며, 가능성의 상징이자 현 시대를 넘어서려는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컬러다. 팬톤 컬러 연구소의 리트리스 아이즈만은 “우리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푸른빛을 바탕으로 하는 울트라 바이올렛은 창조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컬러”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VDL에서는 벌써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를 표현한 ‘인피니티 인 컬러’ 컬렉션을 출시했다.

10.실험대상 : 눈

올해는 마치 눈에 장난을 친 듯 실험적이고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로샤스에서는 눈 밖에 그림을 그리듯 테두리를 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제레미 스캇에서는 눈 밑에 파츠를 붙여 신비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반면 그동안 꺼려온 글리터 섀도의 사용도 좀 더 보편화할 것으로 보인다. 필립 플레인에서는 마치 글리터로 페인팅을 한 듯 독특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그 외에도 눈 위에 빛을 얹는 다양한 메이크업 하우투가 소개되면서 대중에게도 글리터가 다루기 어렵지 않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전망.

11.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반짝임 루미너스 스킨

지난해 하반기에 등장해 엄청난 인기를 끈 셀카 어플 키라키라가 2018년 상반기 메이크업 트렌드를 결정지었다. 키라키라 어플은 반짝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 그 반짝임을 더 극대화해준다. 그 특징을 살려 더욱 드라마틱한 셀카를 연출하기 위해선 메이크업을 할 때도 글리터나 반짝이는 루미너스 스킨의 사용이 필수. 2018 S/S 컬렉션에서도 역시 내추럴 스킨,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주목받았다. 구찌에서는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 투명한 모델들의 스킨을 보여줬고, 로에베에서는 건강한 윤기가 흐르는 깨끗한 페이스를 연출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하지만 반짝이는 빛이 흐르는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훌륭한 조력자가 필요한데, 바로 은은한 윤기를 표현해줄 베이스 제품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펄 베이스나 CC크림 같은 제품들이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에스쁘아에서는 원하는 부위에 광을 얹을 수 있는 글로우 밤을 선보였고, 샤넬에서는 CC크림을, 메이블린 뉴욕에서는 건강한 광을 표현해줄 크림 타입의 글로 라이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12.오일 립이냐 레드 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018년의 립 트렌드는 두 가지로 나뉜다. 글로시, 루미너스 스킨 트렌드에 따른 물광 립과 레트로 패션 트렌드에 따른 레드 립이 바로 그것. 디올에서는 기존의 립 글로 제품을 더욱 다양한 컬러로 선보였으며, 입생로랑 역시 오일 틴트를 다시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레트로 무드의 레드 립도 계속 유행할 전망. 맥에서는 ‘레드의 정석’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제형의 레드 립을 선보이고 있고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도 대표적인 레드 컬러인 400번을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 레드 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3.두피부터 프로에이징

2018년의 화두는 프로에이징. 아름다움과 젊음의 초점이 얼굴에서 헤어와 보디 전반, 나아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옮겨가는 중이다. 그런 만큼 이제 페이스보다 두피 안티에이징에 더 주목해야 한다. 프로에이징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머리카락이 전부 하얗게 되더라도 대머리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니까. 풍성하고 탄력 있는 모발은 건강한 두피에서 시작된다. 때문에 두피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뷰티 브랜드들 역시 두피 관리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새로 출시된 두피 관리 제품들의 특징은 사용하기가 다소 번거로웠던 기존 제품들에 비해 훨씬 간편해졌다는 것. 바르고 문지르면 끝나거나 샤워 전 바르고 씻어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타입이라 누구나 손쉽게 홈케어를 할 수 있다.

14.소신 있는 소비를 한다, 미닝아웃

‘미닝아웃’이란 자신의 신념이나 정치적·사회적 성향을 ‘커밍아웃’한다는 의미. 디지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SNS의 해시태그 등을 통해 자신의 취향이나 정치, 사회적 신념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경향을 보이는 데서 생긴 말이다. 소비 측면에서 봤을 땐 전통적인 불매운동이나 구매운동이 이에 포함되는데, 현대인들은 이제 소비를 통해서도 자신의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이를테면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사람이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의 화장품만 구매하는 식이다. 2017년 립밤, 선크림, 치약 등 각종 뷰티용품과 생활용품에서 화학성분이 발견돼 사회적 이슈가 되고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것도 현대인들의 달리진 소비 패턴을 보여주는 좋은 예. 이 흐름에 따라 2018년 뷰티 마켓에서는 성분의 투명성, 동물 실험 유무 등이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충족시키는 제품의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멜로그라노 인 테라코타 프로푸마토 10만8천원.

15.자기만족을 위한 향기

최근 뷰티 브랜드에서는 ‘향’과 관련된 아이템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 가격대가 높은 니치 향수 브랜드의 향 제품들이 가심비를 충분히 채워주기 때문. 뿐만 아니라 ‘나만의 휴식 공간’과 ‘여유시간 누리기’ 등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딱히 필요는 없지만 자기 만족을 누릴 수 있는 디퓨저나 향 관련 인테리어 소품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딥티크에서 출시한 차량용 방향제가 대표적인 예.

네일숍 공유 어플 젤라또,헤어숍 공유 어플 카카오 헤어숍,성형정보 공유 어플 강남언니,스킨 측정 관리 어플 스킨10

16.대안관계를 위한 뷰티 어플

올해는 어플 안에서 뷰티 정보나 뷰티 숍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어플들이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최근 트렌드인 ‘대안관계’와 연관성이 있는 현상. 즉 신상정보의 노출을 꺼리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미용실이나 네일숍의 정보나 비용, 후기 등을 익명의 오픈 채팅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하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거리가 가까운 숍을 추천하는 기능까지 제공하니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 가장 최근에 나온 스킨10 어플에서는 에스테틱이나 마사지사 정보를 공유하고 잘하는 곳을 찾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이러한 공유 어플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생산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마사지사나 미용사, 의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건전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해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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