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cle Mirror – 미니멀

새해에는 얼굴도 마음도, 심지어 공간까지도 아름답게 비추는 고운 거울이 필요하다.

거울이, 누군가를 비추지 않아도 그 자체로서 충분히 존재감 넘치는 물건으로 거듭났다. 무심히 공간에 두기만 해도 공기의 밀도를 바꾼다. 거울은 사물을 반사하고 공간을 확장한다. 최근에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따라 화이트 셔츠 같은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거울이 인기다. 이런 제품은 비비드한 컬러의 벽과 잘 어울린다. 그런가 하면 아티스트의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맥시멀리즘의 영향을 받은 거울 아이템도 여럿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는 아트 피스이다. 마음도 거울 앞에서 매무새를 추스리고 간결해지면 얼마나 좋을까? 아름다운 거울 앞에서 외모를 가꾸듯 삶도 그렇게 예술적으로 바꿔갈 수 있다면….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이 순간이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기적의 거울을 찾아보자.

프레임드 미러(Framed Mirror)

브랜드 무토(Muuto)
디자이너 앤더슨 앤 볼(Anderssen & Voll)
사이즈 H 118cm × W 44.5cm × D 4cm
여러 가지 종류를 믹스 매치에 집 안에 걸어두면 더욱 멋지다. 물에도 강해 욕실에 놓아도 괜찮다. 두 가지 사이즈와 로즈, 그레이, 테우페 등 세 가지 컬러의 코팅 유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터로그.

for the Minimalist 
공간을 담백하게 만들어주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거울

콘크리트 미러(Concrete Mirror)

브랜드 민트샵(Mintshop)
디자이너 민트샵
사이즈 Ø 80cm × H 195cm
콘크리트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건축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콘크리트 주물이 거울을 고정하고 있는데, 거친 콘크리트 주물과 간결한 디자인의 거울 형태가 반전의 매력을 준다. 영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민트샵에서 직접 디자인한 상품이다. 민트샵.

다크리 미러(Darkly Mirror)

브랜드 매누(Menu)
디자이너 닉 로스(Nick Ross)
사이즈 Ø 20cm × D 6.2cm 부터
인류학자들은 세라믹볼에 물을 담아 자신의 얼굴을 비춰본 데서 거울이 탄생했다고 추측한다. 고대인에게 거울이 어떤 존재였을까를 생각하며 금속 그릇 속에 거울을 삽입한 제품이다. 매누 브랜드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과 위트가 돋보인다. 이노메싸.

시머 스페치-SHS03(Shimmer Specchi- SHS03)

브랜드 글라스 이탈리아(Glas Italia)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루퀴올라(Patricia Urquiola)
사이즈 H 1800cm × W 100cm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루퀴올라가 2016년에 디자인한 시머 스페치 시리즈는 거울 표면의 반사를 극대화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매끄러운 표면 처리 덕분에 더욱 미니멀하게 느껴진다. 유리 커팅과 그 사이로 컬러를 스며들게 한 기술이 놀랍다. 보에.

렌 컬렉션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
디자이너 네리앤후(Neri & Hu)
사이즈 Ø 20cm
사람을 의미하는 중국 상형문자 ‘人’의 형태를 본뜬 렌 컬렉션은 화장대, 전신거울, 코트랙 테이블, 벽걸이 거울, 사이드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통가죽으로 감싼 황동 프레임 거울과 우드 트레이는 공간에 따뜻한 기운을 준다. 거실, 침실, 욕실, 서재 등
어떤 공간에나 어울린다. 인피니.

도미노 미러(Domino Mirror)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 & C)
디자이너 니콜라 갈리지아(Nicola Gallizia)
사이즈 H 210cm × W 90cm
은도금한 유리와 샤이니 크롬으로 마감한 프레임으로 구성된 제품. 윗부분을 벽 위에 기대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밀라노 출신의 디자이너 니콜라 갈리지아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드러나는 제품이다. 몰테니앤씨.

D.950.1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 & C)
디자이너 지오 폰티(Gio Ponti)
사이즈 H 17.7cm × W 24.8cm × D 8cm부터
세계적인 디자이너 지오 폰티의 1950년 작품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화이트 컬러의 우드 프레임을 다양한 크기로 제작했고, 거울이 없는 액자 오브제도 있다. 공간에 따라 나만의 스타일로 구성할 수 있다.
몰테니앤씨.

데드라인 미러(Deadline Mirror)

브랜드 카시나(Cassina)
디자이너 론 길라드(Ron Gilad)
사이즈 H 50cm × W 50cm × D 5cm부터
처음으로 카시나와 협업한 디자이너 론 길라드의 작품이다.
프레임 안에 12mm 간격으로 두 개의 사각 틀을 삽입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컬러와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 재미있다. 보이는 것이 허상인지, 실재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거울. 예술작품처럼 거실 소파 위에 걸어 두어도 좋다. 크리에이티브랩.

벨리즈 미러(Belize Mirror)

브랜드 리네로제(Ligne Roset)
디자이너 켄사쿠 오시로(Kensaku Oshiro)
사이즈 H 70cm × W 60cm × D 6cm
거울의 전형적인 모양새를 탈피했다. 사각의 프레임 안에 거울이 자유로운 모양새를 지닌 거울이 균형감 있게 고정되어 있다.
내추럴 아메리칸 월넛 목재 또는 매트한 질감의 블랙 솔리드 애시 프레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사모빌리.

란다시오 서클 월 미러(Randaccio Circular Wall Mirror)

브랜드 구비(GUBI)
디자이너 지오 폰티(Gio Ponti)
사이즈 Ø 42cm부터
1925년에 지오 폰티가 디자인한 린다시오 서클 월 미러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지오 폰티는 밀라노의 린다시오 거리에 있던 집을 지으면서 침대, 가구, 거울 등도 함께 만들었다. 이 거울은 3층에 있는
그의 침실에 있던 것으로, 앤티크한 황동 소재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노메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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