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의 웨딩드레스는 과연?

다가오는 5월 19일, 윈저성에 있는 왕실 예배당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메건 마클은 어떤 웨딩드레스를 입을까?

 

왕실의 품위 vs 대중 친화적

해리 왕자와 결혼을 발표한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결혼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 로열 패밀리로 신분이 바뀌는 동안 단정한 코트와 지적인 드레스 등으로 변화를 시도해왔지만, 그녀는 ‘형님’인 케이트 미들턴과는 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이다. 배우 시절 데님을 사랑하고 꽤나 스타일리시했던 만큼 대중 친화적인 스타일을 선택하지 않을까? 최근 왕실 관계자로부터 요청받아 드레스 디자인을 제출한 이스라엘 출신의 디자이너 인발 드로어의 스케치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웨딩드레스가 그랬듯 메건 마클의 드레스도 결혼식 직전까지 극비리에 부쳐질 것. 스케치를 본 이들은 왕실의 전통미를 살리는 롱 슬리브의 드레스를 입지 않을까 예상하기도 한다. 지나치게 포멀한 디자인은 뚜렷한 취향을 보이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을 듯하다. 현재 인발 드로어를
비롯해 랄프 앤 루소, 템퍼리 런던, 제니 팩햄 등이 로열 웨딩드레스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중. 과연 그녀의 선택은?

메건 마클이 선택할 디자인을 골라보시오

후보 1 Inbal Dror
메건 마클의 웨딩드레스 스케치와 왕실과의 접촉이 드러나면서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 디자이너인 인발 드로어. 이스라엘 출신의 그는 비욘세의 드레스, 황정음 웨딩드레스, 김지원 시상식 드레스 등을 제작했다.

후보 2 Temperly London
영국 여성에게 가장 사랑받는 웨딩 브랜드 중 하나인 템퍼리 런던. 오트 쿠튀르 소재와 디테일을 자주 사용하는 템퍼리 런던의 의상은 왕실 가족이 좋아하는 품위와 메건 마클의 개성까지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듯.

후보 3 Jenny Packham
영국 디자이너 제니 팩햄 역시 후보군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전지현 드레스’로 이름을 알린 제니 팩햄은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글래머러스하면서 모던한 드레스를 디자인할 듯 보인다.

후보 4 Ralph & Russo
디자이너 커플 랄프 & 루소는 파리 캣워크에서 런던 패션위크로 옮겨 프레타포르테 첫선을 보였다. 그들은 눈부신 주얼 장식과 허리를 조여 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드레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드라마틱한 디자인이지만 대놓고 프린세스를 의식하지 않았다는 점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듯!

 

디올을 강추하는 두 명의 셀럽

미란다 커
지난해 5월, 연하의 에번 스피걸(스냅챗 CEO)과 결혼한 미란다 커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었다. 동화 같은 결혼식을 원한 그녀의 드레스는 그레이스 켈리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고, 미카도 실크 소재 등으로 제작되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약 3억원대의 드레스로 찬란한 자태를 자랑했다고.

송혜교
지난 10월,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송송 커플’. 송혜교는 디올의 2017 F/W 오트 쿠튀르 드레스의 디자인을 변형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광택 나는 실키한 미카도 소재에 레이스 장식을 덧댄 스퀘어 넥 디자인이다. 디올은 바느질 한 땀부터 상상할 수 없는 긴 시간을 들여 드레스를 제작했다고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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