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가전생활 <선풍기>편

하루종일 냉방병에 시달린 남편을 위해 다시 선풍기를 꺼내자.
안전하고 경제적인 DC 모터를 장착하고 화이트 인테리어까지 완성하는 키높이 선풍기 라인업.

올여름도 폭염이라는데
어디 예쁘고 부드러운 바람 쏴주는 선풍기 없을까?

오늘의 남편

김효진 씨. 크로센트의 IT 개발자인 그는 만성비염으로 여름내 코막힘과 재채기에 시달린다.
에어컨 바람에 증상이 더욱 심해지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냉방기를 멀리할 수는 없다.
대안책으로 선풍기 찾기에 나서며 8종의 제품을 꼼꼼히 따져봤다.

발뮤다 그린팬 S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발뮤다 그린팬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그린팬 S. 특허받은 이중 구조의 14엽 날개 외측은 빠른 바람을, 내측은 느린 바람을 동시에 만든다. 이 두 바람이 서로 부딪히며 만드는 부드러운 자연의 바람이 최대 15m까지 퍼진다. 중간봉이 분리되어 거실과 데스크형 2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와 독을 별도로 구매하면 무선으로도 사용 가능.

가격 54만9천원 바람 세기 4단계 소음 13dB(1단 기준)
소비 전력 1.5W(최소) 회전 각도 30°~150°
남편의 평점 선풍기 크기가 크지 않아 얼마나 시원할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중 날개 구조 덕인지 생각보다 시원해서 놀랐다. 인공적이지 않은 ‘강약강약’으로 불어오는 바람도 신기했다.
소음이 적어 선풍기를 켜놓은 것을 까먹고 외출할 정도. 비싼 가격이 흠. ★★★☆

레브 초미세풍 선풍기(SV-F14D-WA)

조작 버튼부와 모터가 일체형이라 조립이 간편하다.
‘똑딱’ 누르고 돌리는 아날로그 감성의 조작부가 돋보이며
영유아가 있는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초미세풍 기능을 장착했다.
높이는 최대 95cm까지 5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가격 6만5천원 바람 세기 4단계
소음 20~29dB(초미세풍 기준) 소비 전력 5W(최저)~24W(최고) 회전 각도 미표시
남편의 평점 DC 모터를 장착한 선풍기 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제품 같다.
버튼 조작부와 모터가 일체형이라 조립이 손쉬워서 싱글족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리모컨이 없어 불편하지만, 초미세풍 기능을 탑재해
강아지를 키우는 우리 집에도 딱! ★★★☆☆

마이크로윈드 케어팬9(BLDC-X9)

자연의 바람에서 영감을 얻은 ∞자 형태의 궤도 주행과 상하로 회전하는 세로 주행 모드가 특징으로 6엽 날개가 살결을 스치는 부드러운 자연 바람을 선사한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을 위한 극미세풍의 ‘베이비 모드’와 여름철 실내 습도를 낮춰 빨래를 손쉽게 말리기 좋은 ‘드라이 모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소음 LED 터치 방식으로 밤에는 빛과 소리를 끌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속도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가격 16만9천5백원 바람 세기 6단계 소음 13dB(1단 기준)
소비 전력 2W(최저)~25W(최고) 회전 각도 좌우, 위아래 회전 가능
남편의 평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회전 기능!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 것을 싫어하는 아내도 부드러운 바람이라 만족했다. ★★★★☆

엠아이디자인 디자인팬 터치 모델_DC 모터(FDS-1418WH)

본체부터 팬까지 온통 하얀색인 ‘청순한’ 선풍기. 서울과학기술대학과
공동 연구로 개발한 공기역학적 이단 날개는 보조 날개 기능이 있어 에너지 손실을 막고 바람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7엽 날개로 초미풍부터 초강풍까지 8단계의 바람 세기를 선택할 수 있다. 바닥에 전도 스위치를 달아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안전하기까지 하다.

가격 16만원 바람 세기 8단계 소음 17dB(1단 기준)
소비 전력 1.5W(최저)~30W(최고) 회전 각도 30°~150°
남편의 평점 일반 선풍기에서는 보기 어려운 세련된 디자인이 가장 눈에 띈다.
특히 무광 스틸 소재의 기둥은 남자가 봐도 예쁘다. 비행기 날개를 닮은 팬을 장착해
에어 서큘레이터로 써도 좋을 것 같다. ★★★☆☆

요즘 선풍기 모터 트렌드는 조용하고 오래가는 ‘DC 모터’네요.
전력 소비가 적어 경제적이고, 발열도 거의 없어 안전하죠.
새하얀 미니멀 디자인, 초미세풍, 자연 바람 등의 섬세한 모드도 요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풍기도 진화하는 것 같아요.

솔러스에어 스탠드형 DC모터 14인치 초미세풍 선풍기(AIR1402F)

미국 냉난방 전문 가전 브랜드로 기술 특허를 보유한
솔러스에어의 초미세풍 선풍기. 35cm의 5엽 날개로 손바람부터
강풍까지 9단계의 다양한 바람을 내보낸다. 일반, 자연, 수면 3가지
모드를 갖췄으며, 최대 106c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 6만9천8백원(최저가) 바람 세기 9단계 소음 20~29dB
소비 전력 3W(최저)~28W(최고) 회전 각도 좌우 90°
남편의 평점 믿을 만한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여서인지 유독 바람이 시원한 느낌.
온종일 사용해도 형광등보다 전력 소모가 낮고 모터가 과열되면 자동으로 제어해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기료 걱정도 끝! ★★★★☆

르젠 BLDC 에코 팬(LZEF-DC130)

선풍기 하단 패널에 부착된 센서가 실내 온도를 감지해 최적의
바람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모드를 탑재했다. 일반풍, 자연풍, 수면풍, 온도 조절 모드 4가지의 바람을 선택할 수 있고 24단계까지 세세하게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터치 패널과 리모컨으로 작동 가능해 편리하며, 높이가
최대 107cm까지 조절된다. 팬 컬러를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 깜찍함까지.

가격 7만4천8백원 바람 세기 8단계 소음 15dB(1단 기준)
소비 전력 2W(최저)~30W(최고) 회전 각도 최대 120°
남편의 평점 설정한 바람 세기에서 1단계씩 낮아져 최종 1단계로 고정되는 수면풍 모드가 좋았다. 밤에 자다가 추워서 깨는 일은 없을 테니. 또한 주변 온도를 감지해 바람 세기를 조절해주는 인공지능 기능은 전력 소모와 수고로움을 줄여준다. ★★★☆☆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일러론팬 Y620

일본전산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설계한 항공 역학 날개가 소비전력과 풍절음을 감소시켜준다. 날개 중앙의 보조익이 바람을 끌어들이면서
15m나 멀리까지 내보낸다. 1~9단계로 풍량의 변화를 주는 리듬풍 모드와 초·초미세풍부터 초강풍까지 다양한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위쪽으로 90도까지 세워져 4계절 내내 공기순환 기능으로 사용하기 좋다.

가격 37만9천원 바람 세기 9단계 소음 8dB(모터 소음)가격 37만9천원 바람 세기 9단계 소음 8dB(모터 소음)소비 전력 1.7W(최소) 회전 각도 최소 30°~ 최대 120°남편의 평점 위쪽으로 90도까지 꺾어지는 기능이 신기했다. 꼭 여름뿐 아니라 봄, 가을에도 에어 서큘레이터로 사용하기 좋을 듯. 미세한 바람 조절과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5단계 정도로 틀어도 소음이 적어 좋다. 리모콘이 있고 선도 긴 편이라 편리하다. ★★★☆☆

샤오미 스마트 무선 선풍기

리모컨 대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동할 수 있는 샤오미 무선 선풍기.
바람 세기와 회전 조절 버튼을 모터 뒤쪽에 배치하고 스탠드 기둥에는 아주 작은 LED 등만 넣어 바람 세기를 표시했다. 자연 바람의 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한 일반풍과 자연풍의 2가지 모드를 탑재하고 7엽 날개를 적용했다.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16시간 작동한다.

가격 17만원대(쇼핑몰별 가격 및 배송료 상이) 바람 세기 4단계 소음 33dB
소비 전력 1.8W(최저) 회전 각도 최대 120°
남편의 평점 창문을 열고 바람을 맞는 듯한 자연 바람이 신기했다. 분 단위로 시간을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어 좋았지만, 손잡이가 없어 옮길 때 불편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동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한 것이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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