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둘리의 마파두부

두부를 찌개가 아닌 소스에 끓였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중화 요리, 마파두부 레시피.

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200g, 찌개용 두부 1모, 청고추·홍고추 1개씩,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뿌리 부분 40g
소스 물 280ml, 고추기름 4큰술,
청주 3큰술, 두반장·굴소스 2큰술씩,
올리고당 1/2큰술, 1:1로 섞은 물과 전분, 참기름 약간

대파와 고추 썰기
대파 뿌리와 씨를 제거한 고추를 송송 썰고
다진 마늘을 준비한다.

두부 자르기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고추기름에 볶기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와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낸다.

돼지고기 익히기
돼지고기 다짐육과 썰어둔 고추를 넣고 볶다가 청주를 한 바퀴 둘러 잡내를 제거한다.

두반장과 굴소스로 간하기
고기가 충분히 익었을 때 물을 붓고 두반장, 굴소스, 올리고당으로 간을 맞춘다.

두부 끓이기
깍둑썰기 한 두부를 넣고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끓인다.

전분물 넣기
물과 전분을 1:1로 섞은 전분물을 두세 큰술 넣어 농도를 맞춘다.

참기름 두르기
다 끓인 마파두부를 그릇에 옮겨 담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준다.

완성

She is

‘집밥둘리’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박지연은 SNS를 통해 먹음직스러운 #집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에서 ‘아날로그 가제트’라는 빈티지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그녀가 매달 <스타일러 주부생활>과 함께 이 계절 냉장고에 있을 법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혼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달에는 찌개용 두부를 활용한 마파두부를 만들었다. 소스의 뜨끈한 기운을 머금은 마파두부는 고추기름에 볶아 살짝 매콤하게 만들면 더 맛있다. 특유의 끈적한 점도는 전분물의 양이 결정하는데, 한 큰술씩 부어가며 끓이면 농도를 맞추기 쉽다. 밥이나 당면과 같이 먹으면 보다 든든한 한 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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