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자랑질! 로고 플레이의 귀환

1990년대 산물인 위풍당당한
로고 장식의 귀환. 더 이상 로고가 창피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한가.

속물적이고 촌스럽다고 여겨졌던 1990년대의 로고가 지금 런웨이와 리얼웨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브랜드를 드러내놓고 알리는 심벌이나 로고 장식이 2018년 패션신을 정의하는 패션 키워드가 된 것. 1990년대를 풍미했던 디올은 신속하게 CD 로고를 더한 새들백을 부활시켰고, 프라다 역시 현대적인 서체로 변형한 브랜드 로고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구찌는 여전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로고 티셔츠를, 베르사체는 1990년대 아베돈이 촬영한 광고 속 티셔츠를 열심히 밀고 있는 중! 그런가 하면 펜디는 젊은 아티스트와의 로고 작업은 물론, 더블 F 로고를 내세운 FF 리로디드 캡슐 컬렉션을 선보여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킴 카디시안은 로고 보디수트에 모피 코트를 입은 채 SNS 계정에 ‘펜디!’를 외치며 펜디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고, 지지와 벨라 하디드 자매 또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로고 아이템을 입은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기도 했으니! 이처럼 기왕이면 더 크고,
더 대담한 로고는 X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로고 유행을 처음 만나는 밀레니엄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터이니 고민 말고 유쾌하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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