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둘리의 김치수제비

새로 담근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는 시기, 성공적인 김장을 자축하며 만들어볼 메뉴는 다름 아닌 김치 수제비다. 팔팔 끓는 빨간 김치 국물에 수제비가 익어가는 동안 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다.

Ingredient

재료 익은 김치 170g, 해감한
바지락 200g, 애호박 70g,
양파 30g(1/4개), 대파 흰 부분 1대, 표고버섯·청양고추 1개씩,
국물용 멸치 8마리
수제비 반죽 밀가루 280g, 물 225ml, 식용유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양념장 국간장 1½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마늘 1/2큰술, 고추장 1작은술

Start

수제비 반죽 만들기
볼에 수제비 반죽용 재료를 모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포크로 잘 섞는다.

반죽 휴지하기
반죽이 어느 정도 섞이면 손으로 치대 한 덩이로 만든다. 랩으로 감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한 시간 정도 둔다.

김치와 채소 손질하기
익은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애호박, 표고버섯, 양파, 대파 흰 부분을 깨끗이 씻어 편으로 썬다.

육수 끓이기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를 넣어 끓인다.

양념장 섞기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는다. 끓고 있는 육수에 썰어둔 김치와 양념장을 넣어 끓인다. 김치의 간에 따라 양념장의 양을 조절한다.

바지락 넣기
국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해감한 바지락을 넣는다.

수제비 반죽 떼기
냉장해둔 수제비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조금씩 떼어내어 국물에 넣고 끓인다.

표고버섯과 애호박, 대파 넣기
수제비에 표고버섯과 애호박, 대파를 넣고 5분가량 더 끓인다. 취향에 따라 고추를 더하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She is

‘집밥둘리’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박지연은 SNS를 통해 먹음직스러운 #집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에서 ‘아날로그 가제트’라는 빈티지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그녀가 매달 <스타일러 주부생활>과 함께 이 계절 냉장고에 있을 법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혼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달에는 잘 익은 김장 김치를 활용해 김치수제비를 끓였다. 반죽은 처음부터 손으로 치대기보다 포크로 먼저 잘 섞어주는 편이 만들기 쉽다. 전날 밤 미리 반죽해놓고 다음 날 수제비를 끓이면 보다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김치를 썰 때 짠 정도를 미리 확인해두고 싱겁거나 짜지 않게 양념장의 양을 조절할 것. 김치수제비는 잘 익은 김치 하나로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겨울철 집밥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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