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클래스를 고를까요

웬만한 레시피들을 모두 스마트폰 검색으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대지만 유독 사람들이 몰리는 쿠킹 클래스가 있다.
시간, 돈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핫한 쿠킹 클래스들.

셰프에게 배우는 프랑스 가정식
근사한 푸드 화보 같은 스타일링을 배우고 싶다면, 15구 아틀리에 

프렌치 레스토랑 르끌로 오너 셰프 출신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연정이 오픈한 쿠킹 스튜디오. 파리 15구에 있는 아틀리에를 연상시키는 이곳에서는 손쉬운 프랑스 요리를 배울 수 있다. 평소 SNS에서 15구 아틀리에만의 세련된 푸드 스타일링을 눈여겨봐온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프랑스 소스와 육수 내는 법, 칼질하는 법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다. 햇빛 잘 드는 창가 테이블 위에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프랑스 가정식을 올리고 15구가 컬렉팅한 빈티지 소품들을 매치하면 근사한 푸드 사진이 완성된다.

1, 4 SNS에 등장한 15구 아틀리에의 모습처럼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햇빛과 화이트 접시, 그리고 촛대를 비롯한 빈티지 소품을 활용해볼 것.
2, 5 최연정 셰프는 제철 재료를 이용하면 그 어떤 음식이든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한다.
3 15구 아틀리에에서는 앞으로 어린이 푸드 클래스도 열 예정이다.

Info 수업은 정규반과 원데이 클래스로 나뉜다. 수업 정원은 각 4명이며, 총 3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2가지 메뉴는 셰프 시연, 1가지 메뉴는 실습) 수업료는 www.atable-15ent.co.kr에 문의.


강남 맘들과 즐기는 브런치
라꼬르뉴 오븐으로 완성되는 서래마을 쿠킹 클래스, 503 레시피

기은세를 비롯한 셀러브리티와 강남 맘들의 입소문을 타고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쿠킹 클래스가 서래마을 503 레시피다. 프랑스에서 8년간 살았던 503레시피 임주연 대표는 현지에서 즐겨 먹던 가정식을 널리 알리고 싶어 클래스를 열었다. 트러플과 그뤼에르 치즈를 비롯한 신선한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는 것이 이곳의 비결. 맘들 사이에서 꿈의 오븐으로 불리는 라꼬르뉴 오븐은 물론, 프리츠 한센의 의자 등 가전과 가구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쏟았다. 클래스는 오직 강사 시연으로 진행되며 시연 후 완성된 요리를 마치 브런치 모임처럼 여유롭게 즐기면 끝. 대기 인원이 엄청나기 때문에 재빨리 등록하는 것이 필수.

1~5 콜리플라워와 당근 퓌레를 곁들인 관자 스테이크를 라꼬르뉴 오븐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6 트러플 오일 향과 매콤한 소스가 일품인 펜네 아라비아타.
7 임주연 대표는 유명한 레스토랑의 메뉴들을 직접 먹어본 후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낸다.

Info 정규반과 원데이 클래스 중 선택 가능. 수업 정원은 각 20명 내외이며, 총 3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4회에 48만원이며, 문의는 010-2651-1077.


정갈한 한식 소반 스타일링
귀한 이를 위한 소반 스타일링, 수라재

마음 편히 식사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김영빈 요리연구가의 수라재. 이곳에서는 엄마가 집에서 차려주는 듯한 한식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1인 1실습으로 마치 신부수업을 하듯 꼼꼼하게 배울 수 있다. “일본의 정갈한 트레이처럼 한국의 소반도 멋스럽게 차릴 수 있어요. 소반의 다리를 접으면 스타일리시한 한국식 ‘브렉퍼스트 인 베드’를 완성할 수 있죠. 모던한 화이트 양식기도 정갈한 소반 스타일링과 잘 어울리고요. 특별한 날엔 소반 대신 장독 뚜껑을 사용하면 색다른 테이블이 완성돼요.” 소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김영빈의 조언이다.

1 수라재는 1인 1실습이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2, 4 한 사람만을 위한 소반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과함이 없는 것. 김치를 비롯한 삼색 반찬과 밥 한 공기면 기본 소반을 차릴 수 있다.
3 수라재의 인테리어는 디자이너인 남편 서현섭씨가 담당했다.

Info 봄, 가을 정규반과 원데이 클래스, 창업 클래스, 1:1 맞춤 수업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24명이 최대 정원. 수업비 관련 문의는 742-0883.


새해 건강은 로푸드와 함께
새해 건강은 로푸드 클래스로 시작, 에너지 키친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꼬박꼬박 챙겨 먹기는 쉽지 않다. 에너지키친 경미니 대표가 진행하는 로푸드 클래스는 어떻게 하면 좀더 맛있는 디톡스 주스를 에쁘게 마실 수 있는지 고민한다. 시럽이나 우유는 일절 넣지 않고, 천연재료를 사용하되 가능한 한 끓이지 않고 활용한다. 클래스는 경미니 대표의 시연, 간단한 실습과 시식으로 2~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은 경영 관련 실무적 조언도 얻을 수 있다.

1 디톡스 주스 재료인 섬유질이 많은 채소들.
2, 4 경미니 대표는 밀싹에는 엔젤 녹즙기를, 사과를 비롯한 과일에는 휴롬 주서를 추천한다.
3 주서가 없다면 일반 믹서로 디톡스 스무디를 만들어도 문제없다.

Info 수업은 디톡스 주스클렌즈 원데이 클래스, 디톡스 주스마스터 과정(주스바&카페 창업), 알리사코헨 레벨 1&2 로푸드 강사 자격증반으로 운영된다. 수업료와 일정은 www.minikyung.com로 문의.


Editor 한혜상 Photographer 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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