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의 반란

키 큰 친구와 나란히 걸을 때마다 굴욕을 느끼는 당신. 키가 160cm 이하인 이들은 다 모여라! 지금부터 키 작은 패셔니스타들이 몸소 실천하고 있는 5cm 정도 커 보이는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할 테니.

 

 


 

Minidress

바네사 허진스 155cm
영화배우 겸 가수인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바네사 허진스.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끌로에 미니드레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브라이언 앳우드의 누드 톤 컬러 펌프스를 신어 마치 신발까지도 자신의 다리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를 꾀했다. 레벨 1단계의 스타일링 공식으로 키 작은 여자들이 가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Cropped & miniskirt

레이디 가가 155cm
실험적이고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가수 레이디 가가. 그녀의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룩을 선호한다는 것. 허리로 시선을 모으면 몸매가 좋아 보이는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레이디 가가는 미니스커트와 크롭 톱을 선택해 플랫한 배를 드러내고, 주세페 자노티의 플랫폼 부츠로 마무리해 ‘키작녀’의 필수품은 역시 높은 구두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Printed top & sunglasses

에마 로버츠 157cm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이자 로맨틱 코미디 퀸인 에마 로버츠. 실제 키를 알게 됐을 때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비율 좋은 여자 연예인들 중 한 명이다. 남다른 작은 얼굴과 긴 다리도 한몫하지만, 뛰어난 패션 센스 역시 작은 키를 보완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평소 편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녀는 하이웨이스트 데님과 함께 케이트 스페이드의 플라워 톱 그리고 같은 톤의 미우미우 선글라스를 선택해 시선을 위쪽으로 분산시켰다. 잔잔한 패턴 역시 키가 작은 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키포인트!

 


 

A confident attitude

박나래 148cm
키가 150cm가 채 되지 않는 박나래. 왜소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과감한 스타일링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장착했기 때문이 아닐까. 평소 유니크한 빈티지 웨어 쇼핑을 즐기고, 컬러풀한 프린트 의상과 통통한 몸매에 맞지 않는 짧은 미니스커트도 과감히 입는 투머치 룩으로 사람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지만 어느새 존재감 강한 그녀와 완벽하게 매치되어 있다. ‘힙’한 사람들만 찍는다는 나이키 광고에도 깜짝 등장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속에서 그녀는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유연한 몸짓을 뽐낸다. 다양한 스타일을 원하는 키작녀에게 대담한 애티튜드란 잊지 말고 겸비해야 할 필수 덕목이다.

 

 


 

one color

코트니 카다시안
카다시안 집안 사람 중 키가 가장 작은 코트니 카다시안. 방송인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종횡무진 활동하는 그녀는 시크한 매력에 걸맞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의상을 즐겨 입는다. 슈트 역시 피트되는 헬무트 랭의 화이트 슈트를 골라 그녀의 완벽한 보디를 드러냈다. 여기에 셀린느의 화이트 포인티드 뮬을 신어 완벽한 올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시선을 모아 가늘고 길어 보이게 하는 전략을 세운 것. 여기서 팁 하나! 코트니 카다시안처럼 이너를 과감히 생략해보자. 섹시한 클레비지로 시선이 모여 키가 더 커 보이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대신 과감한 스타일에는 속옷 라인 정리가 필수라는 걸 잊지 마시길.

 


 

Belted jacket

메리 케이트 올슨 157cm
적당한 액세서리로 승부를 봐야 한다면 벨트가 가장 좋은 예.
크기나 소재와 상관없이 허리 위로 오는 위치에만 착용하면 끝이다. 스트리트 패션의 끝판왕이자 패션 브랜드 더 로우의 디자이너인 일란성 쌍둥이, 올슨 자매. 그 중에서도 160cm가 안 되는 메리 케이트 올슨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CFDA 패션어워드에서 보여준 룩은 평소 그녀가 즐겨 입는 루스한 긴 길이의 블랙 재킷. 발등을 아슬아슬하게 덮는 길이로 작은 체형을 완벽하게 커버했으며, 함께 매치한 와이드 벨트 하나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스타일의 감 역시 끌어올렸다. 오버사이즈 옷들이 키 큰 여자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과감히 깬 것. 마지막으로 그녀가 손에 쥔 블랙 백은 키작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사이즈로 없어서는 안 되는 잇템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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