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appetite!

그거 먹어봤어? 빠르게 변하는 푸드 트렌드 속에서 핫한 키워드로 꼽히는, 선물하기 좋은 음식들을 골라 담았다.

Poke

하와이에서 서퍼들이 즐겨 먹는 한 그릇 요리 포케는 비빔밥을 사랑하는 우리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가열하지 않아도 되는 두부나 먹기 좋게 자른 생선회를 주재료로 쌀밥, 현미, 아보카도, 토마토, 연어를 비롯한 각종 슈퍼푸드와 견과류 등을 취향대로 곁들여 만들어보자. 체력 소모가 큰 서퍼들의 스태미너를 보충해주는 음식이니만큼 영양도 풍부하고 속이 든든하다.

TO. 샐러드나 샌드위치처럼 채소 요리를 반기는 이들

1. 데리야키두부포케 

재료 > 밥 1공기, 두부 1/2모, 오이 1/4개, 당근 1/4개, 아보카도 1/2개, 래디시 2개, 스위트콘 1/3컵, 시판용 데리야키소스 3큰술, 물 5큰술, 초생강·깨 약간씩 만들기

  • 1. 두부는 1.5cm 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자른다.
  • 2.중불에 달군 팬에 데리야키소스와 물을 넣고 끓인다.
  • 3. 소스가 끓으면 두부를 넣고 약불에 4~5분간 졸인다.
  • 4. 아보카도는 1.5cm 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자르고 당근은 가늘게 채 썬다. 래디시는 얇게 저민다.
  • 5. 오이는 0.3mm 두께로 얇게 저미고 소금을 조금 뿌려 30분간 재워두었다가 물기를 짠다.
  • 6. 스위트콘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뺀다.
  • 7. 밥 위에 두부와 졸인 소스, 아보카도, 오이, 당근, 래디시, 스위트콘, 초생강을 올린다.

 

2. 스파이시쉬림프포케

재료 > 밥 1공기, 아보카도 1/2개, 래디시 2개, 오이 1/4개, 당근 1/4개, 렌틸콩 1/3컵, 해초 샐러드 1/3컵, 새우살 8개, 마요네즈 2큰술, 핫소스 1작은술, 파프리카 가루 1꼬집,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 1 .새우살은 끓는 물에 3분간 데친 뒤 마요네즈, 핫소스,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 2. 아보카도는 0.5mm두께로 길게 썬다.
  • 3. 래디시는 얇게 저미고 당근은 가늘게 채 썬다.
  • 4. 오이는 0.3mm 두께로 얇게 저미고 소금을 뿌려 30분간 재웠다가 물기를 짠다.
  • 5.렌틸콩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뺀다.
  • 6. 밥 위에 새우, 아보카도, 래디시, 당근, 오이, 렌틸콩, 해초샐러드를 모두 올리고 마요네즈를 곁들인다.

 


 

 

ABC JUICE

착즙 주스로 건강을 챙기고 싶지만, 막상 어떤 재료를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ABC주스를 기억해둘 것. 사과, 비트, 당근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이름 지은 주스로 각각의 식재료가 섞이면 노폐물 배출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장과 간 해독, 심장 건강,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TO. 혈관 속 미세먼지까지 깨끗이 씻고 싶은 이들

1. 비트

비트를 빨갛게 만드는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과 베타인은 혈당 수치를 조절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며, 간의 해독 작용도 돕는다.

2. 사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파킨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사과 속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늦춰준다.

3. 당근

착즙 주스에 당근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각종 미네랄이 가득 담겼기 때문이다. 카로티노이드와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등 당근 속 성분은 암 위험을 낮춰준다.

4. 사과비트당근 주스

재료 > 사과 1개, 비트 2개, 당근 3개, 레몬 1/2개 만들기

  • 1.모든 재료를 깨끗이 씻어 착즙기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2 .착즙기에 손질한 재료를 넣어 주스로 내린다.

 


 

New Fruits

과일에도 유행이 있다. 사람들의 입맛이 변하며 품종이 개량되기도 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가 재배할 수 없던 열대과일도 자라나게 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일일 연속극에 등장해 포털 검색 순위에 올랐던 만년설 딸기는 신맛은 적고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딸기. 생김새 때문에 손가락 포도, 가지 포도 등으로 불리는 블랙 사파이어 포도는 씨 없이 과육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한편 맛있는 감귤류의 생산지 제주에서는 유럽 시장에서나 볼 수 있던 블러드 오렌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핏빛 과육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니 이색 과일들을 상에 올려보자.

TO. 달콤한 과일과 디저트를 사랑하는 이들

1. 파나코타과일타르트

재료 > 냉동 파이생지 400g, 생크림 2컵, 젤라틴가루 1큰술, 바닐라에센스 1작은술, 설탕 1/4컵, 블러드 오렌지 2개, 블랙사파이어 포토 1컵 만들기

  • 1 .오븐은 180℃로 예열한다.
  • 2 .파이틀에 녹인버터를 고루 바르고 파이지는 밀대로 0.3~0.5cm 두께로 민다.
  • 3 .파이지를 틀에 올려 꼼꼼히 모양을 잡고 파이틀 바깥으로 나온 파이지는 잘라낸다.
  • 4 .포크로 파이지를 고루 찍어 작은 구멍을 촘촘히 낸다.
  • 5 .호일을 넓게 뜯어 그 안에 묵은 생쌀 또는 현미등을 넣어 쌀주머니를 만든다.
  • 6 .⑤를 ④ 위에 올리고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분 동안 구운 뒤, 쌀주머니를 제거하고 10분 더 굽는다.
  • 7 .완성된 파이베이스는 완전히 식힌다.
  • 8 .냄비에 생크림, 젤라틴, 바닐라, 설탕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 까지 데운다.
  • 9 .생크림 믹스를 완성된 파이지 안에 붓고 냉장고에 3시간 이상 두어 굳힌다.
  • 10. 원하는 과일을 올려 완성한다.

 

2.만년설딸기초코

재료 > 화이트 코팅 초콜릿 300g, 딸기 15알, 말차 2큰술 만들기

  • 1. 화이트 코팅 초콜릿을 유리 볼에 담고 중탕해 녹인다.
  • 2 .말차를 넣고 고루 섞어 색을 낸다.
  • 3 .깨끗이 씻은 딸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녹인 초콜릿에 찍어 유산지 위에 올린다.
  • 4 .실온에 굳혀 완성한다.

 


 

Pet Nat

내추럴 와인에 호기심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천연 스파클링 와인인 펫낫을 찾는 이도 많아졌다. 프랑스어로 자연스러운 기포를 뜻하는 펫낫은 발효가 끝나기 전 병입해 맥주 정도의 기분 좋은 탄산이 과일 향을 머금고 있다.

Orange Wine

잘 익은 오렌지나 영롱한 호박빛을 띠기 때문에 오렌지 와인으로 불린다. 발효할 때 포도 즙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넣어 특유의 색과 맛이 난다. 화이트 와인처럼 향긋하지만 눈을 감고 마시면 레드 와인 같은 보디감을 느낄 수 있다.

TO. 내추럴 와인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이들

1. 스트로마이어 카르민 N°6 

일명 밍글스 와인으로 김민성 소믈리에가 골라 밍글스가 수입한다. 강민구 셰프의 우아한 한식 요리와 잘 어울리는 선명한 인상을 지니고 있어 식사에 곁들이기 좋은 오렌지 와인이다. 12만5천원, 뱅브로 by 비노스앤.

2. 아르테사노빈트너스 벤자미나 펫낫

농익은 과일의 부드러운 질감과 둥글둥글한 탄산 느낌이 어우러진다. 950병뿐인 극소량 생산 와인이라고. 6만5천원, 나루글로벌 by 비노스앤.

3. 졸리 페리올 펫낫

책 《내추럴 와인》에도 등장하는 남프랑스의 와인 생산자가 만든 펫낫은 밝은 오렌지빛에 새콤한 맛을 낸다. 물 위에 반짝이는 햇살처럼 옅은 탄산이 입안에 퍼진다. 8만5천원, 다경와인 by 비노스앤.

4. 쥬세 모스퀴토 펫낫

모스카토의 청포도향, 슈냉 블랑의 서양배향이 어우러져 근사한 드라이 펫낫이 됐다. 상큼한 산미, 꿀의 맛까지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6만8천원, 뱅베.

5. 밀란 네스타레츠 러브미해이트미

가벼운 화이트를 만드는 게부르츠트라미너 품종을 껍질과 함께 양조하니 진한 군고구마, 열대과일 향이 가득한 오렌지 와인이 됐다. 체코에서 오직 포도만으로 만든다. 13만2천원, 뱅베.


Tempeh

흰 곰팡이를 입고 있어 치즈처럼 보이지만 템페는 콩으로 만든 발효 음식이다. 우리네 김치처럼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간다는 템페 요리를 요즘은 서울의 채식 식당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채식주의자만을 위한 대체 음식은 아니지만 고기가 빠진 자리에 어디든 잘 어울려 튀겨도 먹고 구워도 먹는다. 고기만큼 풍부한 콩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소화도 잘된다.

1. 템페미트볼

재료 > 템페 2팩, 빵가루 1컵,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우유 4큰술, 간장 1큰술, 데리야키소스 1/3컵, 물 1/3컵, 대파 1/2개, 통깨 약간 만들기

  • 1. 템페를 크게 잘라 블렌더에 으깨듯 간다.
  • 2 .간 템페에 빵가루, 다진 양파, 다진 마늘, 간장을 넣고 고루 반죽해 섞은 후 40g씩 떼어내 볼 모양으로 빚는다.
  • 3 .유산지를 바른 오븐 트레이에 ②를 올리고 200℃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굽는다.
  • 4 .팬에 데리야키소스와 물을 붓고 끓이다 ③을 넣고 약불에 5~6분간 졸인다.
  • 5 .④를 접시에 담고 어슷 썬 대파와 깨를 뿌린다.

 


 

Meal-prep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이유는 볶거나 데우는 정도의 간단한 조리만 거치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 요즘은 바빠도 건강한 식사를 챙기려는 이들 사이에서 마치 가정간편식처럼 며칠 분량의 식사를 미리 준비해두는 밀프렙이 유행이다. 장을 볼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고려해 재료를 고르고 소분해 냉동해두면 요리 시간이 줄고 버리는 재료가 없어 식비가 절약된다. 달걀이나 어패류는 상하기 쉬우니 조심할 것. 데워 먹는 음식은 처음부터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담으면 편리하다.

1. 새우볶음스파게티

재료 > 새우살 8개, 적양파 1/4쪽, 숙주 30g, 대파 1/4쪽, 스파게티면 100g, 스위트칠리소스 2큰술, 굴소스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 1 . 스파게티면은 소금간을 한 물에 7분간 삶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올리브유를 조금 뿌려 용기에 담는다.
  • 2 . 적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대파는 둥근 모양을 살려 얇게 저민다.
  • 3 .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 적양파를 1분간 볶는다.
  • 4 . 스파게티면과 새우살을 넣고 3분 더 볶는다.
  • 5 . 숙주, 스위트칠리소스, 굴소스, 후추를 넣고 1분 더 볶는다.

 

2. 카프레제샐러드

재료 >  샐러드 믹스 1컵, 보콘치니 5~6알, 방울토마토 5알, 바질잎 7장, 베이컨 2줄, 올리브유 2큰술, 발사믹식초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만들기 

  • 1 .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 2 .베이컨은 약불로 달군 팬에 8~10분간 바삭하게 굽고 종이 타월에 기름을 뺀 뒤 잘게 다진다.
  • 3 .유리병에 샐러드 믹스, 보콘치니, 방울토마토, 바질잎을 담는다.
  • 4 .발사믹식초, 올리브유, 다진 마늘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3. 치킨타코샐러드

재료 >  닭가슴살 2쪽, 타코시즈닝 1작은술, 올리브유 1/4컵, 양상추 1/3쪽, 캔 병아리콩 1/2컵, 캔 강낭콩 1/2컵, 플레인요거트 1/2컵, 다진 민트 1큰술, 큐민가루 1/2작은술, 토르티야 2장, 고수 적당량 소스 토마토 2개, 적양파 1/3개, 레몬즙 1큰술, 다진파슬리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 1. 닭가슴살은 1cm 너비로 저며 타코시즈닝, 올리브유와 함께 30분간 재운다.
  • 2.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①의 닭고기를 4~5분간 볶는다.
  • 3. 양상추는 가늘게 채 썬다.
  • 4. 병아리콩과 강낭콩은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2~3분간 볶는다.
  • 5. 토마토는 1cm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자르고 잘게 다진 적양파, 레몬즙, 다진 파슬리,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둔다.
  • 6. 플레인 요거트, 다진 민트, 큐민가루를 볼에 넣고 섞는다.
  • 7. 용기에 양상추를 넓게 담고 그 위로 준비된 닭고기, 병아리콩, 강낭콩, 토마토살사, 플레인 요거트를 담는다.
  • 8. 4등분한 토르티야와 고수를 올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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