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뭐 해?

초등학생 딸이 휴대폰을 세워두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방송을 한다. 우리 딸 뭐 하고 있는 걸까?

15초짜리 영상이면 누구나 랜선 인싸 

틱톡

틱톡을 하지 않으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10대 사이에서 보편화된 앱. 유튜버에 이어 틱톡커가 꿈인 아이도 많다. 중국 바이트댄스사 가 개발했으며 국내 이용자만 1000만 명을 넘어섰다. 15초짜리 짧은 클립 영상을 업로드하고 하트(좋아요)와 댓글로 소통하는 구조다. 배경음악 삽입, 반복, 슬로 모션, 스티커 등의 효과 툴을 활용해 커버 댄스부터 인싸춤, 명대사 더빙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이 업로드된다. 배우 남주혁, 이종석 등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틱톡을 사용 중이며 BTS, 제니, 박지훈 등 가수가 앨범 발표를 기념해 춤을 따라하는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내가 부른 노래를 음원 차트에 올리는 상상

모스킹

친구들과 코노(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내는 10대를 겨냥한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버스킹 앱’을 콘셉트로 자작곡이나 커버곡을 업로드해 모스킹 앱 내 음원 차트에 자신의 이름과 노래를 올릴 수 있다. 회원 가입 없이도 취향에 맞는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아프리카TV처럼 좋아하는 뮤지션에게 왕관 배지를 선물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리스너를 위한 ‘모스킹 뮤직’과 음원을 업로드할 수 있는 ‘모스킹 스튜디오’ 두 가지로 나뉜다.


BTS 정국이 내 남자친구라면

어메이저

최대 30초까지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앱으로 립싱크, 댄스, 팬아트 등의 영상을 올릴 수 있다. 아이돌이 직접 춤이나 립싱크를 알려주기도 하며 몬스타엑스, 네이처 등의 아이돌 그룹은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용자의 96%가 외국인으로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독일, 영국 등의 유럽 국가에 사용자들이 흩어져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단계부터 어메이저는 아티스트별로 팬덤이 형성된 국내가 아니라 ‘K-Pop’ 자체를 즐기는 해외를 타깃으로 삼았다. 최근에는 어메이저 유저들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 K>에 참여해 K-Pop 커버 댄스를 뽐내기도 했다.


BTS 정국이 내 남자친구라면

위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앱으로 아이돌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팬픽까지 쓸 수 있다. 일반 게시글뿐 아니라, 메신저 형식으로 글을 쓸 수 있어 소설 속 주인공들이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설정(?)으로 몰입감이 높다. 아이돌 팬픽 이외에도 체육대회 메이크업, 편의점이나 다이소 아이템 리얼 후기, 최애 웹드(웹드라마) 등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게시물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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