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맥주

지난여름과 올여름의 맥주는 달라야 한다. 우리의 입맛을 더 섬세하게 파고드는 신상 캔맥주.

1 구스아일랜드 312어반위트에일 맥주를 아주 차갑게 마신다면 그 맛은 조금 더 부드러워도 좋다. 알싸한 홉 향, 신선한 과일 풍미에 크리미한 보디감을 갖춘 미국 스타일 밀맥주로 끝맛은 개운하기까지 하다. 4.3%, 473ml.

2 아크비어 아크페일에일 한국인의 입맛에 직관적으로 맛있는 맥주는 역시 페일 에일이 아닐까. 한식에 두루 어울리는 맥주 맛을 고민해온 아크비어의 야심작, 아크페일에일 한 모금에 봄철의 쌉싸래한 풀과 홉, 산뜻한 솔 향이 스친다. 5%, 500ml.

3 하이트진로 테라 지금 고깃집은 ‘카스테라’ 전쟁중이다. 첫 모금부터 알싸한 자연 탄산이 몰아치는 맛이 테라를 주문한 이들의 취향. 미세먼지 없는 호주 골든 트라이앵글의 청정 맥아를 사용했다는 것도 건강 챙기는 애주가들에게 솔깃하다. 4.6%, 355ml.

4 디아지오코리아 홉하우스13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요즘 라거 맥주다. 싱싱한 홉, 살구와 복숭아의 먹음직스러운 풍미는 갈증을 떨치기에 충분히 달콤하다. 5%, 500ml.

5 오비맥주 레드락 엠버라거 붉은 호박색이 탐스러운 레드락은 요크셔 지역의 마스터가 선별한 보리를 사용했다. 72도에서 몰트를 로스팅해 고소하고 진한 맛. 캐러멜라이징 기법으로 단맛까지 끌어냈으니 그 풍미는 불이 닿은 모든 구이 요리에 찰떡궁합이다. 5%, 35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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