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가 말해주는 것들

때론 그 사람의 자리가 많은 것을 설명한다. 취향과 태도, 삶의 단면까지.

IN THE STUDIO

‘파토(Pato)’를 설계한 디자인 듀오 웰링&루드비크는 단순하되 위트를 잃지 않는 태도를 지향한다. 의자에 앉아 일하는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애티튜드를 제안하듯이.

프레데리치아(Fredericia) ‘파토’ 이노메싸.

블랙 라이더 재킷 1백68만원 이로, 브랜드 시그너처인 D 링이 돋보이는 백 가격 미정 델보, 와인색 레더 팬츠 가격 미정 보스 우먼, 화이트 스니커즈 66만원 지방시.


EARLY IN THE MORNING

피코크 체어, 테디베어 체어 등 셀 수 없이 많은 의자를 디자인한 한스 베그너의 대표작 ‘위시본 체어’. 앉는 순간, 의자만 500개 넘게 디자인했다는 그의 성실이 느껴진다.

칼 한센&선(Karl Hansen&Son) ‘CH24 위시본 체어’, 빈티지 제품 이노메싸.

오렌지 컬러 니트 톱 99만원 로에베, 진청색 와이드 데님 팬츠 1백18만원 파비아나 필리피, 자연스러운 구김이 멋스러운 연청색 팬츠 22만8천원 렉토, 사각 캔버스 백 1백30만원 로에베 폴라 이비자 컬렉션, 블랙 앵클부츠 29만원 코치.


CHILL OUT

지구상에서 제일 큰 어류인 고래상어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 디자이너 루카 니체토가 디자인한 의자. 고래상어의 매끈하고도 큰 덩치를 닮아 우아하게 흐르는 의자는 지친 몸을 누이기 좋다.

헴(Hem) ‘하이 체어 & 오토만’ 이노메싸.

레이스 장식 슬리브리스 톱 89만8천원 파비아나 필리피, 핑크 슬립 드레스 12만4천원 더 수인, 네이비 팬츠 17만5천원 코스, 진한 그레이 컬러의 미스틱 백 3백63만원 지방시, 주얼 장식 뮬 가격 미정 마놀로 블라닉, 보드라운 감촉의 양가죽 소재 러그 가격 미정 어그.


TAKE A SUNBATH

뵈르게 모겐센의 아이코닉한 의자. 얼핏 보면 가죽과 오크목으로 투박하게 만든 듯하지만 앉았을 때의 무게중심과 자세를 연구해 만들었다. 넓은 팔걸이에 찻잔이나 책을 올려놓고 한낮의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

프레데리치아(Fredericia) ‘더 스패니시 체어’, 빈티지 제품 이노메싸.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 93만9천원 베르니스, 독특한 짜임이 돋보이는 프린지 원피스 2백7만원 엠 미쏘니, 비즈를 장식한 토트백 40만원대 바니나 by 네타포르테, 베이식한 플립플롭 9만8천원 샘 에델만.


ON THE BEACH

금속 와이어로 단순하지만 그래픽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체어. 스튜디오 WM은 촉감부터 의자를 끌어당길 때의 소리까지 완벽을 기했다. 인도어, 아웃도어 모두 활용 가능한 의자로 발코니, 테라스, 바다 어느 장소에나 어울린다.

메뉴(MENU) ‘스트링 다이닝 체어’ 이노메싸.

스트라이프 원피스 55만8천원 토리버치, 싱그러운 블랙베리 향의 블랙 베리 앤 베이 코롱 100ml 18만6천원 조말론 런던, 라탄 소재 쇼퍼백 41만원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에스닉한 펀칭 장식의 에스파드리유 19만8천원 어그.


Have a Meeting

독일의 모더니즘 건축가 에곤 아이어만이 1951년 디자인한 의자. 꼭 필요한 형태만을 남겼다. 가늘지만 야무진 허리선이 특징. 앉는 순간, 당신을 똑 부러진 태도로 중무장시킨다.

와일드 스피어스(Wild+Spieth) ‘SE68’ 이노메싸.

핀 스트라이프 재킷 49만8천원 잉크, 벨트 스트랩 포인트의 베이스 워터백 1백72만9천원 멀버리, 모던한 상아색 슬링백 슈즈 22만5천원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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