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한 벌 만큼은

300만원이 넘는 재킷. 투자할 만한 가치를 발견해본다.

Fabiana Filippi
최고급 소재들이 이상적인 비율로 혼방된 차분한 체크 패턴의 재킷, 포켓에 적용된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라이닝 디테일도 특징.
소재 캐시미어·램스 울 가격 3백18만원대 파비아나 필리피


YSL by Anthony Vaccarello
스모킹 슈트만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화이트 행커치프가 인상적인 블랙 컬러 재킷.
소재 버진 울 가격 미정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Alexander McQueen
같은 듯 다른 두 가지 영국적인 체크 패턴이 어우러진 재킷과 팬츠.
소재 버진 울 가격 3백38만원 알렉산더 맥퀸


Detail of the Jacket

잊고 있던 캐시미어의 촉감

럭셔리 캐시미어 브랜드의 대명사인 파비아나 필리피.
숙련된 장인들이 캐시미어 원단을 하나하나 꼼꼼히 검수한 뒤 더욱더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기계 공정을 거친 다음 다시 장인들이 직접 건조, 다림질 등을 해                                                                                                 최상급 캐시미어 소재를 탄생시킨다. 이 체크 재킷 역시 손끝에 전해지는 부드러운 촉감이 일품. 재킷 포켓에 장식된 라이닝 디테일은 위트를 더해준다.


행커치프 하나로 열 배는 더 멋지게

어느 때보다 어깨를 멋있게 부각시켜야 하는 이번 시즌. 안토니 바카렐로의 손을 거쳐 장장 6개월에 걸쳐 완성된
블랙 재킷을 눈여겨볼 것. 어깨에서부터 일자로 똑떨어지는 간결한 실루엣은 마치 오버사이즈의 남성 재킷을 걸친 듯한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순수 양모인 버진 울 소재의 묵직함과 가벼운 실크 소재의 하얀 행커치프가 대조를 이루는
이상적인 아름다움까지.


비스포크처럼 반듯하고 단단한 라인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이 지휘한 알렉산더 맥퀸의 이번 컬렉션 중 허리 라인을 강조한 매끄러운 슬림 핏 디자인으로 여성적인 실루엣을 연출한 이 테일러드 재킷이 단연 돋보였다.
그녀가 디자인한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처럼 가슴과 엉덩이 부위가 넓고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영국 테일러링의 진수가 느껴진다.
또한 1950년 트위드 코트에서 변형된 프린스 오브 웨일즈 체크에 하운즈투스 패턴의 패치 조각을 엮어 전통 직물까지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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