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말해요

오직 눈으로 소통해야 하는 마스크 생활. 말을 건네는 듯 살아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ADORE YOU

몽환적이면서 따뜻한 봄을 그윽한 눈에 담았다. 화이트 오간자부터 은은한 라벤더 컬러까지 봄의 신부가 떠오르는 컬러만 모아 담은 디어달리아 아이&치크 팔레트 활용한 메이크업. 눈가 전체에 스머징하듯 바이올렛 컬러를 펴 바르고 둥글고 좁은 브러시를 사용해 눈머리에 옐로 컬러를 얹는다. 그런 다음 눈꼬리부터 C존까지 넓게 형광귤색을 과감하게 레이어링해 톤온톤으로 연출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미한다.

디어달리아 블루밍 에디션 시크릿 가든 팔레트 스프링 부케
감각적인 파스텔 컬러에 벨벳 매트, 시머, 유니크한 마블링의 모자이크 글리터 텍스처가 조화롭게 구성했다. 9.8g 5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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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NG AFTERNOON

아이라인을 눈 점막에만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기분 전환을 위해 ‘플로팅 아이라인’에 도전해볼 것. 눈두덩 가운데를 가로질러 선을 그리거나 눈밑에 터치하는 것이 간결하고 세련되게 연출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하나 더, 고루한 블랙 아이라인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도 좋다. 베이비 블루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누두덩 가운데에 아치형 라인을 길게 그린다. 여기에 눈꼬리 쪽에 비슷한 컬러의 나스 아이섀도를 살짝 터치해 웨어러블한 위트를 더한 것이 특징.

나스 싱글 아이섀도우 베이비 제인
버터처럼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눈가에 매끄럽게 밀착한다. 1.1g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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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ATTITUDE

티 없이 맑고 청순과 순결을 상징하는 진주 파츠를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깨끗한 무드를 표현했다. 누드 톤의 시머한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발라 베이스를 깔아준다. 이때 브러시보다 손가락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그런 다음 속눈썹용 글루를 사용해 작은 진주 파츠를 눈 모양을 따라 가지런히 붙여줄 것. 이 룩은 군더더기 없는 것이 관건인 만큼 눈썹 역시 정갈하게 정돈하자. 브로 픽스 제품을 사용해 눈썹결을 깔끔하게 정돈했다.

샹테카이 허밍버드 콰르텟
쿨 매트한 새틴 베이스, 메탈릭 셰이드, 반짝이는 펄로 구성된
활용도 갑 4구 아이 팔레트. 2g 10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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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GEOUS TONIGHT

“눈의 형태를 왜곡하는 쭉 뻗은 직선 라이너에서 비대칭적인 라인까지, 우리는 이번 시즌에 아기고양이 같은 눈매를 제외한 모든 것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이첼 오도넬의 말에 귀 기울이자. 기존 아이라인처럼 점막을 꽉 채운 뒤 뒤끝을 길게 표현하고, 끝부분의 뾰족한 삼각형 모양을 또렷하게 잡아주었다. 이때 펜슬 라이너보다 샤프한 잉크 라이너나 번짐이 없는 젤 라이너를 추천한다. 펄이 섞인 블랙 컬러 아이섀도를 라인 주변에 블렌딩해주면 더욱 자연스럽다.

지방시 프리즘 콰트로 #03 INATTENDUE
선명한 발색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입자가 고운 펄이 눈매를 더욱 화려하게 연출한다. 1g×4 8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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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DAY

글래머러스한 70년대 뷰티 룩을 재해석했다. 고혹하고 우아해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아련한 눈,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하게 위해 브라운 계통의 컬러를 조합했다. 여기에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광채를 더해 자칫 텁텁해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룩을 투명하게 연출했다. 이렇듯 글로시하게 마무리한 메이크업의 장점은 눈가 주름이 부각될 염려를 덜어준다는 것! 이때 양 조절이 관건이다. 눈머리나 눈 중앙에 포인트로 글로시 제품을 얹고 주변으로 퍼트리듯 발라주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랑콤 이프노즈 팔레트 01 프렌치누드
미세한 입자로 뛰어난 발색을 자랑하며 피부에 균일하게 블렌딩되어 오랫동안 잘 유지된다. 4g 7만6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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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 EYES

런웨이를 점령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재현해봤다. 보석을 갈아 넣은 듯한 3D 실버 글리터를 정교하게 바르고, 60년대의 초현대적 스타일과 오늘날의 글램 스타일을 동시에 보여준다. 글리터를 붙이기 전 눈두덩 주변으로 누드 톤의 시머한 아이섀도를 넓게 펴 바른다. 그다음 홀로그램 글리터를 눈두덩과 애교살 주변에 흩날리듯 붙여 블링블링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트로 트렌트를 가미하고 싶다면 블루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줄 것.

시슬리 레 휘또 옹브르 실키로제 12
진주 펄 같은 광채를 선사하며 크리미한 텍스처가 눈가에 가볍게 발린다. 1.5g 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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