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인강

세계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올해 4300억 달러
(약 50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에서도 언제든지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온라인 취미 셀렉 숍 ‘우주클래스’

테라피, 뷰티, 패션, 아트, 푸드, 드링크 등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기만 하면 재료 키트와 함께 강의가 배달된다. ‘그림 한번 그려볼까?’ ‘프렌치 쿠킹에 도전해볼까?’처럼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 품고 사는 작은 로망들을 그대로 클래스에 접목시켰다. 하루 만에 완성하는 에어팟 가죽 케이스 만들기, 6개월간 주기적으로 듣는 비건 베이킹 10가지, 6가지 물감으로 정물화 그리기, 숄더와 토트 겸용 데일리 백 만들기까지 재료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취미 생활이 리스트업되어 있다. 할 일 없는 한가한 주말 오후, 무언가를 만들며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우주클래스의 키트 클래스를 추천한다.


CJ더키친 ‘랜선 쿠킹 클래스’

기존의 CJ더키친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가 2개월 이상 운영이 중단되면서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소비자의 요청을 반영해 CJ는 집에서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는 ‘CJ더키친 랜선 쿠킹 클래스’를 기획했다. 고육지책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성 시도지만, 오히려 오프라인 모임보다 뜨거운 반응. 한정적인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기존 오프라인 클래스와 비교해 참여 인원이 배 이상 늘었고 SNS 반응도 좋다. 관련 영상은 CJ제일제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미를 넘어서 커리어까지 ‘클래스 101’

기존의 취미 생활 위주의 클래스에서 벗어나 직무와 관련된 커리어 강의나 전문성을 높인 시그니처 클래스 등 ‘배움’에 가치를 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재테크, 마케팅, 전문 기술 등 각 분야 종사자들이 직접 강의하는 커리어 클래스가 특히 눈에 띈다. 거기에 시그너처 클래스 강사진의 화려한 면면도 인상적이다. 음악 프로듀서 그레이의 사운드 엔지니어링, 박준우 셰프의 특별한 베이킹, 대세 유튜버에게 배우는 크리에이터 되기 등의 시그너처 클래스는 인생의 전환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유명인의 강의를 집에서 ‘커넥츠 취미 클래스’

한식 요리의 거장 심영순, 사진작가 김중만, 스포테이너 신수지, 수의사 설채현, 작가 강원국, 안무가 배윤정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 만한 업계 최고 마스터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도 있다. 이처럼 유명인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외에도 ‘하루 10분 드로잉’ ‘손뜨개 입문 클래스’ 등 이제 막 취미를 찾기 시작한 입문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용자가 자신의 동작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 모드’ 기능과 준비 시간을 고려한 ‘스톱 모드’, 미세한 움직임까지 따라 할 수 있게 한 ‘슬로우 모션’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데서 세심함까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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