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손 교수의 [메타인지 학습법]

뭐가 재미있는지 아는 사람으로 크고 있나요?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더 뛰어난 결과를 내는 사람, 예상치 못한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는 사람, 스트레스 없이 학습과 배우기를 즐기는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메타인지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좋은 성과를 얻는 것에서 더 나아가 주체적이고 행복하게 자기 삶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힘, ‘메타인지’가 뭐길래.

리사손
《메타인지 학습법》의 저자로 최근 EBS <부모특강 0.1%의 비밀 : 메타인지 편> 강의를 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로 인간의 학습과 기억, 메타인지를 20여 년간 다룬 메타인지 분야의 전문가다. 네이버 부모i 오디오 클립 ‘리사손 교수의 메타인지 학습법’을 통해 아이의 메타인지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게 뭐가 됐든 꾸준히 천천히 배워가는 것이다. 그걸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어떤 사안이나 목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실수를 하더라도 계속 한다는 것, 그렇게 하니까 조금씩 실력이 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거다.

‘메타인지’란 정확히 무엇인가?
메타인지는 한두 단어로는 명료하게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다층적인 개념이다. 메타인지는 정답이 아니라 ‘정답을 찾는 과정’을 배우고 습득하는 것을 말한다. 1976년 미국의 발달심리학자 존 플라벨이 처음 만든 개념으로, ‘인지에 대한 인지’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초안(Drafty)’이라고 말하고 싶다. 메타인지는 개인의 경험이 쌓여서 형성되는 사고의 체계이며, 그 체계는 개인마다 다르다. 문제가 생겼을 때 각각의 개인은 서로 다른 ‘초안’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간다.

우리가 ‘메타인지’를 키워야 하는 이유는?
메타인지를 단순히 성적을 높이고 공부를 잘하기 위한 스킬이나 방법론으로 생각한다면 잘못된 접근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문제를 겪는다. 공부나 시험, 관계의 어려움, 소심한 성격이나 타인의 공격으로 인한 상처,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좌절 등 예측할 수도 없는 사건들의 연속이다. 그런 문제 앞에서 쉽게 포기하고 겁먹고 회피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메타인지다.

우리 뇌에서 메타인지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간단히 설명해달라.
메타인지는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종의 사고 체계다. 문제를 접하고 뇌에서 메타인지가 작동하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지와 용기, 동기가 생긴다.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이 쌓아온 지식의 양과 질에 대해 스스로 평가한다. 그다음은 ‘컨트롤’이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경험에서 얻은 ‘노력의 효과’를 믿고 실천해나가는 것이다. 메타인지는 긴 시간과 많은 실수를 거쳐서 완성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 하지만 이 과정을 체득하고 나면 어떤 시험, 문제, 갈등이 닥쳐도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메타인지가 공부에 끼치는 영향이 궁금하다. 한국에서는 메타인지가 ‘상위 1% 공부법’ ‘성적 올리는 학습법’으로도 유명세를 탔는데,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나?
‘메타인지를 키우면 성적이 오르나요?’ ‘메타인지가 높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나요?’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다(웃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높은 성적, 상위권 대학, 유명한 기업을 가기 위한 방법으로 메타인지에 접근하면 100% 메타인지를 높이지 못한다. 메타인지의 과정 자체를 내 사고방식, 문제 해결 방식으로 체내화했을 때 소위 말하는 좋은 성적과 결과, 성공이 부수적으로 따라온다고 보는 것이 맞다. 메타인지가 높은 아이들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나 용기가 뛰어나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며, 어떤 상황에서든 스스로를 믿고 남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 오히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발견했을 때 더 의욕을 느낀다. 좌절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니까. 그래서 어릴 때부터 꾸준히 메타인지적 성장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은 정서적으로나 학습적으로 좋은 결과를 낼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메타인지적 성장 환경이란 무엇이지 좀 더 구체적으로 예시를 든다면?
5살짜리 아이를 예로 들면, 이 시기 아이들은 인지나 소근육이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든지 어설프다. 자기 마음대로 안 되니까 툭하면 짜증을 낸다. 그때 부모들은 대개 아이가 짜증 내는 것이 싫고 답답해서 대신 해주거나, 아니면 “할 수 있어, 한 번 더 해봐” 하고 타이른다. 메타인지적 관점에서 두 가지는 모두 맹점이 있다. 부모가 모든 것을 대신해 주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다. 실패의 경험, 실수의 경험을 빼앗긴 것이다. 반대로 무턱대고 “잘할 수 있어. 한 번 더 해보자”라고 말하는 건 좋은 방식일까? 그건 ‘잘해야 한다’는 결론을 정해놓은 것과 다름없다. 그 일을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는데 말이다.

기존의 공감 대화법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좀 혼란스러울 수 있겠다.
나는 12살, 8살 두 아이를 키운다. 아이가 어릴 때 신발끈 묶기를 처음 시도한 적이 있다. 4살짜리 아이에게 신발끈 묶기는 그야말로 ‘미션 임파서블’처럼 어려운 일이다(웃음). 그런데 아이가 ‘잘 안 된다’며 짜증을 내더라. 그래서 내가 어이없다는 듯이 코웃음을 치면서 “그건 최소한 2년은 연습해야 해. 너보다 큰 형이 해도 3달은 걸릴걸? 그런데 그걸 네가 어떻게 해? 당연히 안 되지”라고 말했다. 아이의 능력을 얕잡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무언가를 능숙하게 잘하려면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은연중에 인지시키는 것이다.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그래?” 하면서 다시 하다가 계속 툴툴대길래 “어차피 지금은 못해. 2년은 더 연습해야 해. 내일 엄마랑 다시 해보자”라고 달래고 다음 날 다시 연습한 적이 있다. 아이 스스로 하게끔 기다려주고 연습할 시간을 충분히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하더라도 당연하다는 듯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고 다시 시도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어릴 때는 무엇이든 꾸준히, 시간을 들여 노력하는 것이 ‘학습’의 본질임을 몸소 익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도 난 툭하면 “그걸 잘하려면 최소한 2년은 걸려. 엄마도 맨날 연습해서 겨우 할 수 있게 됐어”라고 말한다(웃음).

메타인지적 대화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면?
내 예를 들면 아이에게 일부러 ‘거짓말’을 한다. 말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가 인지한 것을 부모에게 꾸준히 확인하는 시기가 있다. “엄마, 이건 빨간색이지?” 하는 식으로. 누가 봐도 빨간색이지만 난 “아니, 파란색인데?”라고 답한다. 그럼 다시 “빨간색인데?” 되묻는다. 자기가 아는 한 그건 분명 빨간색인데 엄마가 다른 대답을 하니까 당황한 거다. 그럼 난 또 뻔뻔하게 다시 “엄마가 보기엔 파란색이야”라고 대답한다. 그다음 아이는 아빠나 누나를 찾는다. 둘 중 누군가 “빨간색이야”라고 말해주면 그제서야 확신을 갖고 나한테 “빨간색이 맞아” 한다. 그럼 “그래? 엄마가 보기엔 파란색 같은데. 네가 보기엔 빨간색이구나! 엄마도 다시 생각해볼게!”하는 거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대화지만, 아이는 이런 대화를 수십, 수백 번 하면서 자기 생각이 맞다는 자신감을 얻고, 모두의 생각이 같을 수 없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틀린 답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엄마를 보면서 틀리고 실수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인식도 갖게 된다. 다른 의견에 대한 인지, 확인 과정도 모두 메타인지적 경험이다. 자기와 다른 생각, 대립되는 의견을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않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든 나만의 답을 찾고 그것을 믿을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시기에는 어떤 방식으로 메타인지를 키울 수 있을까?
부모는 자녀가 무언가를 ‘모를 수도 있는’ 시기와 ‘알아가는’ 시기를 차분하게 기다려줘야 한다. 성장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다. 덧셈을 어려워하면 “엄마는 그거 초등학교 3학년 때 겨우 했어. 지금 막 배우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잘해? 욕심이 너무 큰 거 아냐?”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거다. “조금씩 해. 어차피 오래 걸려” 하며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도 좋다. 그럼 어떻게 될까? 대부분의 아이들은 보통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정도면 두 자릿수 덧셈의 논리를 깨닫는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겠지. ‘엄마보다 빨리 덧셈을 익혔어!’라고(웃음). 부모가 큰 보상이나 리액션을 해주지 않아도 자신감과 성취감이 저절로 올라간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긴 시간 노력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면 결국 목표에 도달한다는 경험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하게끔 기다려주고 연습할 시간을 충분히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때는 무엇이든 꾸준히, 시간을 들여 노력하는 것이 ‘학습’의 본질임을 몸소 익히는 과정을 만들어줘야 한다.

메타인지 효과를 시험 성적으로 연결하는 노하우도 궁금하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크고 작은 시험을 본다. 테스트를 앞두고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한 뒤 “엄마 다 했어”라고 하면 보통 ‘잘했는지’ 점검하고 검사한다. 그걸 미루는 거다. “응, 알겠어. 엄마 지금 잠깐 바쁘니까 내일 아침에 확인하자”라며 시간을 길게 가져간다. 공부가 끝나자마자 테스트를 하면 아이의 지식은 단기 기억에 머물 수밖에 없다. 테스트 직전에 반짝 한 공부를 바탕으로 시험을 치니까 결과는 좋은데, 시험이 끝나면 긴장 상태가 풀리면서 공부한 내용이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고선 스스로 ‘벼락치기로 해야 점수가 잘 나온다’고 생각한다(웃음). 그러면 공부량이 많고 범위가 방대한 시험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테스트를 하루, 이틀 뒤에 보면 아이는 직전까지 테스트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 한 번만 공부하고 복습하지 않은채 이틀 뒤에 테스트를 하면 십중팔구 일부 내용은 잊어버린다. 그때 ‘복습하지 않거나 관심을 갖지 않으면 공부한 내용을 잊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런 실수의 경험을 어릴 때부터 쌓아가면 자연스럽게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반복해서 보고 꾸준히 관심을 갖게 된다.

실패나 실수의 경험이 자존감을 해치지는 않을까? 수시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 동기부여를 하라는 조언들도 있다.
사실 자존감을 상실할 정도로 치명적인 실수나 실패는 살면서 자주 오지 않는다. 만약 그런 경험을 한다 하더라도 결국 그것 또한 극복하고 다음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삶의 본질이다. 그리고 실수나 실패는 피한다고 피해지지 않는다.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성취감 접근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아이가 잘했을 때 적절한 보상을 주고 성과를 인정해주는 것은 좋지만 ‘잘한다’ ‘역시 소질이 있어’처럼 결과나 타고난 것에 초점을 맞춘 칭찬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타고난 것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면 노력의 가치를 자칫 가볍게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에 성적이 높으면 메타인지도 그만큼 높다고 착각할 수 있다. 단순히 인지적 성취도가 높은지, 아니면 실제로 메타인지가 높은지 구분하는 방법은?
흔히 메타인지가 뭐냐고 물으면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이라고 기계적으로 대답하는데, 틀렸다.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는 아이들도 안다. 그런데 딱 하나, “뭐가 재미있었어?” 하고 물으면 바로 판가름이 난다. “이거 알아?” 물었을 때 척척 대답하던 아이들이 “그럼 그 중에 뭐가 흥미로웠어?” 물으면 십중팔구 대답을 못한다. 학습을 하면서 외우고 푸는 데만 급급했지 관심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내용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 없이 기계적으로 공부만 한 거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물어봐야 한다. 시험이 끝나면 “몇 점이야?” “어려웠어 쉬웠어?” 대신 “재밌는 질문 나왔어?” “이번 시험은 지루했어? 어떤 질문이 놀라웠어?” 하고 물어보자. 이런 질문을 반복하면 공부할 때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뭐가 재밌지? 뭐가 흥미롭지? 이건 왜 그런 거지? 이렇게 말이다.

부모부터 메타인지적 사고와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성인이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뭔가?
아이에게 메타인지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도 자기만의 학습을 하는 것이다. 취미가 됐든 공부가 됐든 상관없다. 요리, 노래, 가사 외우기, 춤, 요가 등 그게 뭐가 됐든 꾸준히 천천히 배워가는 것이다. 그걸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어떤 사안이나 목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실수를 하더라도 계속 한다는 것, 그렇게 하니까 조금씩 실력이 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거다.

교수님은 요즘 어떤 학습에 몰두해 있나?
나의 주된 학습은 책 쓰기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이다. 여전히 어렵고 실수를 많이 한다(웃음).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응원해 준다. 그리고 최근 아이들과 수화를 배우기로 했다. 공부나 성적, 시험과 전혀 상관없는 학습을 하면서 메타인지의 전 과정을 스트레스 없이 경험할 수 있다. 아마 수화를 제대로 하려면 몇 년이 걸릴 것이다. 학습을 할 때는 너무 쉬운 것보다 난도가 조금 높은 것을 선택하길 권장한다. 왜냐하면 노력하고 실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에서 나도, 아이들도 배운다. 빠르게 배워서 보여주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학습이란 원래 어렵고 더디지만 꾸준히 해야 한다는 걸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교육을 시작한 3월부터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펄벅이 쓴
«대지»를 읽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긴 하지만 그래도 큰 목소리로 읽어 준다. 그러면서 중국의 역사, 그 당시의 문화에 대해 나누는 대화가 정말 재미있다. 정답이 없는 대화, 시험과 연결되지 않는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온라인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엄마의 역할도 늘었다. 이 과도기를 지혜롭게 넘길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다 챙겨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면 좋겠다. 한계가 있을뿐더러 오히려 자녀의 메타인지 형성에 방해만 될 뿐이다. 자녀가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힘을 믿고 한발 떨어져서 지켜봐줄 필요가 있다. 나의 성장 과정을 반추하면서 스스로 길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라고 조언하고 싶다. 포스트 코로나에서는 갑작스러운 문제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는 능력이 전보다 훨씬 중요해졌다. 메타인지야말로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22
인기기사

ME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