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해서 손에 잡고 싶은 컵

아름답거나 유독 편리하거나 손잡이 모양이 독특해 자꾸 손이 가는 일곱 개의 컵.

1 박선민 작가의 리:보틀+실린더
유리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속적인 쓰임의 가치를 전하는 박선민 작가의 작업. 버려진 유리병의 하단과 유리 공예로 만든 실린더 손잡이를 접목했다. 가격 미정.


2 스틸라이프×권나리 작가의 머그컵
본체와 손잡이 사이로 손을 넣어 쥐었을 때 자연스럽고 편안한 형태다. 곡선 손잡이가 지지대가 되어주며 따뜻한 음료의 온기가 손안 가득 전해진다.
3만9천원 챕터원.


3 카론의 파리 티 컵과 소서 18~19세기 바로크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장식과 검은 테라코타에 유약을 발라 부드러운 우윳빛을 띠는 마감이 조화롭다.
티 컵 14만원, 소서 7만9천원 갤러리까비넷.


4 엠마 레이시의 에브리데이 머그 촉감이 좋은 새틴 매트 표면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반영한 홈이 특징. 손으로 빚어 컵마다 미묘하게 형태가 다르다.
5만9천원 더콘란샵코리아.


5 이노홈×이태훈 작가의 캔디 컵
입으로 불어 모양을 만드는 블로잉 기법으로 제작됐다. 가장 이상적으로 컵을 쥘 수 있는 위치에 구슬사탕 모양의 손잡이를 달았다. 6만4천원 이노홈.


6 어크로스더테이블의 링링 컵
손가락 하나를 끼워서 잡는 손잡이를 덧붙여 간결한 멋을 살렸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흙 본연의 질감과 색은 일상을 따뜻하게 만든다. 5만8천원 어크로스더테이블.


7 이노메싸의 그랩 컵 한국도자기의 기술력과 함께 단순미와 독특성의 경계에서 아름다움를 찾는 덴마크 세라믹 아티스트 올레 옌센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라지 사이즈 기준 4만9천원 이노메싸.

 

 

Editor 손지수
Photographer 정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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