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은 MBTI로, 내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는 50가지 색상의 캐시미어로!

개인화 시대, 뭐든지 나에게 맞는 걸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나의 유전자는 물론 취향, 성격, 피부톤 등 나에게 딱 맞는 것을 찾는 걸 놀이처럼 즐기기도 한다. 한창 유행한 MBTI 다음으로 나를 돋보이게 하는 퍼스널 컬러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도 자신에게 최적으로 어울리는 컬러를 찾고자 움직이는 모습의 콘텐츠를 흔히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퍼스널 컬러 상담을 받는 것이 어렵다면 다양한 컬러의 옷이 구비되어 있는 매장을 방문해보자. 나만의 컬러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직업, 스타일이 모두 다른 세 명의 앤스타일러도 자신만의 퍼스널 컬러를 찾기 위해 50가지 컬러의 캐시미어를 만날 수 있는 있는 유니클로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방문했다. 한눈에 펼쳐진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에 마음을 빼앗긴 앤스타일러의 퍼스널 컬러는 무엇일까?

 


 

“전문가가 추천하는 셀프 컬러 진단 How to”

앤스타일러 3인의 퍼스널 컬러 찾기

앤스타일러 3인의 퍼스널 컬러 컨설팅은 CMK이미지코리아의 정수빈 이미지 컨설턴트와 함께 진행됐다. 그녀 역시 이전보다 높아진 퍼스널 컬러의 인기를 체감한다고 했다.
퍼스널 컬러 강의를 문의하는 빈도도 늘었지만 기업체나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때에도 좀 더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질문이 많아진 것을 보면 개개인이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중년의 연령대이신 분들께서는 “나도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퍼스널 컬러를 접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자주 말씀하시더라.

 

“퍼스널 컬러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정되는 것인가?”

피부 톤, 머리카락과 눈동자의 색 같은 개인의 타고난 컬러를 가지고 파악하는데 이러한 요소들이 본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가 나의 퍼스널 컬러다. 워스트 컬러 선정 기준과 비교하면 더 쉽다. 피부에 붉은 기가 올라와 보이거나 잡티가 부각이 되어 보인다든지 다크서클이 짙어 보이면 워스트 컬러라고 판단한다.

“퍼스널 컬러가 바뀔 수도 있나?”

타고난 개인의 색은 잘 바뀌지 않지만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예를 들면 피부가 햇빛에 많이 그을려 톤이 바뀌었다든지 임신을 하는 경우에도 바뀔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씩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세 명의 앤스타일러, 그리고 유니클로와 함께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은 어땠나?”

세 명의 앤스타일러는 퍼스널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에 관련해 많이 접해봤을 거라 생각했는데 모두 퍼스널 컬러 컨설팅은 처음이라 했고 수업 내내 굉장히 흥미로워하더라. 이들처럼 퍼스널 컬러를 찾는 과정이 어려울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간편하게 우리 주변의 아이템을 이용해 나만의 색을 알아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유니클로의 50가지 컬러 캐시미어가 적합했다. 단순히 많은 가짓수의 색 때문이 아니라 웜과 쿨의 구분이 명확한 컬러 라인과 세련된 색감, 게다가 누구나 인정할만한 오프라인 매장의 접근성까지! 분명 실용적이면서 재미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다 정확한 퍼스널 컬러 자가 진단법이 궁금하다.“

퍼스널 컬러는 혼자 하기보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서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컬러를 선택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각으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평소 자주 하는 액세서리 컬러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데 실버 컬러의 액세서리가 잘 어울리면 쿨톤, 로즈 골드나 골드 액세서리가 잘 어울리면 웜톤이다. 그리고 자가 진단 시 흔히 하는 실수가 흰색이나 실버 컬러의 상의가 종종 반사판과 같은 역할을 해주어 본인을 쿨톤으로 오해 할 수 있다. 그보다는 전반적으로 자신의 얼굴이 자연스러워 보이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전문가가 생각하는 퍼스널 컬러의 정의는?”

퍼스널 컬러는 충분히 나를 나답게 표현할 수 있는 또는 나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대다수가 무언가를 고를 때 내가 좋아하는 컬러를 선택하지만 퍼스널 브랜딩이 강조되는 요즘, 타인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접해보는 것도 요즘의 새로운 에티켓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봐도 유난히 예뻐 보이는 그런 날 있잖아요?”

정수빈 이미지 컨설턴트가 추천하는 타입 별 패션 & 뷰티 팁

컨설팅 받은 내용을 토대로 유니클로 매장에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캐시미어 컬러를 찾는 정수빈 이미지 컨설턴트와 세 명의 앤스타일러. 정수빈 이미지 컨설턴트는 3인 3색의 앤스타일러와 같은 컬러 타입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패션, 뷰티 팁을 함께 소개했다.

정수빈 이미지 컨설턴트(좌)에게 자신의 퍼스널 컬러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있는 앤스타일러 양현정(우)

“파스텔 계열이 잘 어울리는 여름 쿨톤”

현정님과 같이 청초한 여름 쿨톤을 가진 사람은 패션도 메이크업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좋다. 연보라, 또는 하늘색과 같은 차분한 파스텔톤의 의상이 베스트 컬러이며 메이크업 역시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느낌이 어울린다. 아이섀도우는 골드나 브라운 계열보다는 쉬머한 핑크나 청회색 등의 컬러를 활용할 때 더욱 눈이 빛나 보일 수 있다.

“깊이 있는 색을 가진 겨울 쿨톤”

윤미님처럼 깊이 있고 세련된 느낌을 가진 사람들은 겨울 쿨톤에 해당한다. 코발트블루, 퍼플레드와 같이 낮은 명도, 높은 채도를 가진 묵직한 색들이 이들의 퍼스널 컬러. 말린 장미 컬러 또는 바이올렛 컬러를 치크나 립 메이크업에서 활용하면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캐시미어를 찾는 앤스타일러 주경희(좌)와 앤스타일러 박윤미(우)

“화사하고 선명한 봄 웜톤”

생기 있는 봄의 컬러가 어울렸던 경희님. 그와 같은 봄 웜톤을 가졌다면 과감하게 노란색, 오렌지, 핑크와 같이 화사한 컬러를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운데이션은 베이지기가 도는 웜톤의 베이스가 자연스럽고 그 위에 오렌지나 코랄 빛 블러셔를 올려주면 더욱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브로우나 아이라인도 블랙보다는 브라운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퍼스널 컬러를 알면 쇼핑이 더욱 쉬워져요!”

여름 쿨톤의 앤스타일러 양현정

퍼스널 컬러란 자신과 타인의 시각, 그 둘을 아우르는 컬러라는 자신의 견해가 확실했던 앤스타일러 양현정.
그녀 역시 오늘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통해 본인의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퍼스널 컬러를 찾을 수 있었다.

 

“현정님의 SNS를 살펴보면 평소에 무채색 옷을 많이 입는 것 같다.”

정확히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가 뭔지를 잘 몰라서 무난하고 깔끔하다고 생각하는 화이트, 블랙을 애용해왔다. 하지만 오늘 컨설팅을 받고 나니 나에게 맞는 컬러, 그리고 내가 피해야 할 컬러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옷이나 메이크업 제품을 쇼핑할 때에도 적극 적용해볼 생각이다. 진단받은 퍼스널 컬러가 강렬한 색이었다면 도전조차 어려웠을 텐데 연보라같이 파스텔톤이 잘 어울리는 여름 쿨톤으로 진단받아서 부담 없이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무채색의 데일리룩은 시크해 보였다면, 연보라의 캐시미어를 입으니 차분하면서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하하 그건 캐시미어도 한몫을 한 것 같다. 원래 니트는 까끌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유니클로 캐시미어는 색감도 고급스럽고 입어보니 가볍고 촉감도 부드러워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컨설팅 중, 컬러에 대해 전문가 또는 다른 앤스타일러와는 다른 견해를 보일 때도 있던데 본인이 생각하는 퍼스널 컬러란?”

남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는 컬러도 중요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그 컬러에 대한 기호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그 둘의 교집합에 있는 컬러가 진짜 퍼스널 컬러가 아닐까?

 


 

“나도 몰랐던 내 안에 숨은 컬러를 찾아보세요.”

겨울 쿨톤의 앤스타일러 박윤미

한국인은 피부에 노란 기가 많은 편이라 본인을 대다수 웜톤이라고 생각한다.
겨울 쿨톤 진단을 받은 앤스타일러 박윤미 역시 아나운서로서 컬러에 예민하고 신중하게 반응하지만 본인을 웜톤으로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평소에 퍼스널 컬러에 대해 관심이 있는 편인가?”

나는 방송을 하고 있어서 평소 컬러와 분위기를 깊게 고민하는 편인데도 퍼스널 컬러 컨설팅은 오늘이 처음이었고 전부터 나를 웜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퍼스널 컬러 컨설팅에서 겨울 쿨톤에 깊이 있는 코발트블루가 잘 어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평소 이 색을 좋아해서 원피스도 샀지만 나와 어울리는지에 대한 고민은 있었는데, 오늘 블루 컬러의 캐시미어를 착용하고 촬영하는 내내 모든 사람들이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니 기분 좋게 진행할 수 있었다.

“직업적 특성인지 윤미님의 평소 스타일을 보면 선명한 컬러의 옷을 많이 착용하는 것 같다.”

거의 그렇긴 하다. 뉴스를 진행할 때는 재킷을 자주 착용하는데, 아나운서의 뒤에 설치된 스크린과 구분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검은색은 피하고 선명한 색 또는 흰색의 상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되짚어 생각해보니 평소에 네이비처럼 짙은 색 재킷을 입었을 때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 보이고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 진행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은 어땠나?”

평소 내가 생각한 컬러와 다른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알게 된 것이 신선했다. 주변에 방송을 하는 지인들이 많은데, 거의 대부분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접하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해 주고 싶다.

 


 

“하늘 아래 같은 핑크 립스틱도 없다고 하잖아요?”

봄 웜톤의 앤스타일러 주경희

평소 특정 컬러에 대한 도전이 어려웠다면 앤스타일러 주경희의 퍼스널 컬러 컨설팅 내용을 참고해보자.
노란색을 아이템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그녀 역시 오늘 본인에게 찰떡으로 어울리는 웜톤의 노란색을 찾았으니 말이다.

 

“퍼스널 컬러 컨설팅이 처음이라고 들었다.”

평소에 퍼스널 컬러에 관심은 많았지만 접해볼 기회가 없었다. 요새는 자가 진단법도 많이 나오는데 혼자 진행하면 결국 내가 좋아하는 컬러를 선택하게 되더라. 하지만 전문가, 그리고 각자 다른 컬러를 가진 두 명의 앤스타일러와도 함께 진행을 하니 좀 더 객관적인 나의 퍼스널 컬러를 알 수 있었다.

“본인의 퍼스널 컬러는 따듯한 원색 계열을 가진 봄 웜톤이라고 한다.”

원래 밝고 화사한 컬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노란색은 패션에 적용하기 어려운 컬러라고 생각해서 이 컬러의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오늘 컨설팅에 참여해보니 노란색에도 다양한 톤이 있고 따듯한 웜톤 계열의 노란색이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라더라.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웜톤의 노란색 캐시미어를 착용하고 보니 내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것 같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나에게 맞는 유니클로 캐시미어를 고르는 방법을 추천한다면?”

쇼핑을 하다 보면 결국 자주 입을 수 있는 컬러, 스타일링하기 쉬운 컬러를 고르게 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를 돋보이게 해줄 퍼스널 컬러와 접목하여 유니클로 캐시미어를 만난다면 분명 더 재미있는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입어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오십 가지의 많은 컬러에 놀랐다면, 나중엔 이 정도 높은 퀄리티의 캐시미어를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을 하게 된다. 베이직한 아이템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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