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은 셀렉트 숍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은 연말 선물. 라이프스타일 셀렉트 숍 4곳에서 추천하는 위시리스트.

“천천히 오감에 집중하면서 따듯한 연말과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라이프마크 엄유선 대표

라이프마크

책을 읽으며 감명 깊은 구절에 북마크를 하듯, 일상에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순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물건을 선별해 소개한다.
www.lifemark.co.kr

1 무하유의 인센스 버너 ‘리프레쉬 마인드’ 명상센터에서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하유’. 투명한 유리 버너 안에서 거꾸로 피어오르는 연기와 곳곳에 스미는 향을 즐기며 사색에 빠져들기 좋다. 8만9천원.
2 간편한 1인용 다구 세트 차를 우릴 때는 뒤집어 뚜껑으로 사용하고, 마실 때는 잔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파우치와 티 클로스까지 포함돼 있어 겨울철 캠핑 또는 여행지에서 유용하다. 5만5천원.
3 희원의 라벤더 사셰 한땀 한땀 손바느질하는 최희주 작가의 라벤더 사셰는 통기성 좋은 삼베에 홋카이도산 라벤더를 채워 빨간색 스티치로 마무리했다. 1만2천원.
4 맑은흙도예의 친환경 원형 수반 연잎에서 모티프를 얻은 형태로 구멍이 뚫려 있어 플로럴 폼 없이도 꽃을 꽂을 수 있다. 은은한 푸른빛이 도는 백자는 어느 꽃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미디엄 사이즈 기준 2만5천원.


 

“뻔한 것을 뻔하지 않게 풀어내는 사람, 선물계의 고수가 되어보면 어떨까요?”-박국이숍 박국이 대표

박국이숍

아티스트의 작업이나 디자인 제품, 빈티지 소품 등 개성 있는 디자인과 형태, 컬러감으로 공간에 위트를 더하는 해외 제품을 주로 판매한다.
www.pakkookii.com

1 로메오 마에스트의 미니 벨벳 주얼 톤스 스테이플러 벨벳 소재와 고래 모양의 위트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책상에 놓여 있는 모습만으로도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것. 3만8천원.
2 프라우 골드의 오로라 딥 다이 방식으로 불규칙하고 아름다운 색을 입힌 캔들. 연말 식탁 위 작지만 화려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인도네시아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한 야자유를 사용했다. 1만원.
3 BFGF의 WWA 미니 호리존탈 인스타그램 시대의 마티스라 불리는 릴리안 마르티네즈의 아트 브랜드 ‘BFGF’의 블랭킷. 포스터 대신 블랭킷을 벽에 거는 것이 새로운 인테리어로 떠오르는 요즘 집들이 선물로 제격이다. 26만9천원.

 


 

“자연의 색을 담은 오브제는 편안하고 차분한 연말 무드로 이끌죠.”-티티에이 이기승 디렉터

티티에이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소품, 텍스타일, 아포테케리, 가구 등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www.thetribalaciiid.com

1 오발 세라믹 베이스 이주영 작가의 매트한 질감의 다용도 꽃병 오브제. 미디엄 사이즈 기준 7만원.
2 팔로산토 인센스 에콰도르산 팔로산토나무를 베이스로 스틱 그 자체로 은은한 향기를 내고, 15~20분간 연소하며 풍부한 아로마를 선사한다. 2만2천원.
3 포셀린 핸드 인센스 홀더 가지런한 손 모양을 본떠 포셀린 소재로 견고하게 제작했다. 2만6천원.
4 TTA 펀더멘탈 머그 티티에이의 시그너처 라인으로 오트, 브라운, 클라우드 등 다양한 색상과 재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진 속 제품은 캐멀 색상. 5만2천원.

 


 

“쓰임새까지 고려한 섬세한 미감의 공예와 디자인에서는 물건 이상의 감동이 전해지죠.”-서울번드 김현희 에디터

서울번드

‘동아시아의 보물들이 모이는 곳’을 타이틀로 현대인의 삶에 알맞은 동아시아 전통 디자인 제품을 제안한다.
www.seoulbund.com

1 WGNB 풀 글래스 컵 스템이 있는 고전적 형태의 고블렛을 위로 당긴 디자인의 이중 구조의 유리컵. 와인잔이나 디저트 볼로도 적합하다. 3만2천원.
2 서울번드 코워크 지승민의 공기 수수 티포트 세트 무던한 모양새를 뜻하는 ‘수수하다’와 손 수, 빼어날 수의 결합어로 ‘수작업으로 완성된 특별한 작품’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흙을 닮은 컬러에 유약이 흐른 자국이 고유한 특징. 찻자리를 위한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차는 우엉차와 도라지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18만원.

3 서울번드 화 유기 커트러리 라륀(양식) 각각 보름달과 반달의 모습에서 착안한 유려한 모양새의 스푼 2종과 나이프, 포크 세트. 기름진 음식도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 부분을 길게 디자인했다. 9만2천원.

 

 

Editor 손지수
Photographer 정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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