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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마켓컬리의 새벽 배송 카트로는 채워지지 않는 미식 취향을 지니고 있다면
‘이 집’에서만 구할 수 있는 질 좋은 식재료를 구하러 나설 때.


 

1 에브리띵 베이글의 베이글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으로 손꼽히는 에브리띵 베이글은 뉴욕 정통 스타일의 밀도감 있는 베이글을 선보인다. 플레인, 어니언, 통밀, 시나몬 등 원하는 맛의 베이글에 블루베리, 메이플 월넛, 훈제 연어 등의 개성 넘치는 크림치즈를 발라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다.

2 프 츠커피의 커피 티백
원두로 유명한 프츠 커피를 차처럼 티백으로도 즐길 수 있다. 잔에 티백을 넣고 물만 부으면 끝. 은은한 커피 향이 기분 좋게 아침을 깨운다. 맛있는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3 치즈플로의 까망베르
청정한 파주 지역의 고구려목장에서 무항생제 인증 우유를 매주 공수해 만드는 치즈플로의 아티장 델리를 배송으로도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카망베르와 브리치즈, 프레시 모차렐라, 간식으로 먹기 좋은 말랑말랑 체다커드와 달콤해서 더 맛있는 호두자두 스프레드까지, 진짜 제대로 만든 치즈를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4 소원농장의 달걀
산란 직후의 신선한 달걀을 24시간 이내에 집으로 직배송해주는 곳으로, 새벽 배송도 가능하다. 케이지프리의 윤리적 사육, 무항생제, 당일 산란한 동물 복지 유정란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것.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수량만큼 정기 배송도 가능하니 신청해놓으면 이제 장 볼 때마다 달걀을 담을 필요가 없다.

5 메종조의 빵
좋은 햄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잘 구워진 바게트에 얹는 것. 메종조는 샤르퀴트리 전문점으로도 유명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빵도 맛있다. 프랑스 밀가루로 만든 사워도우 캉파뉴와 버터의 풍미가 담백하게 풍기는 비에누아는 어떤 햄과 소시지에도 근사하게 어울린다. 크루아상, 비에누아의 생지도 판매하니 집에 쟁여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오븐에 구워 먹는 방법도 있다.

6 프랑스 구르메의 잠봉
농림 전문가, 셰프, 샤르퀴티에 이렇게 프랑스인 셋이 만든 샤르퀴트리 전문점이다.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국내산 육류 중에서도 등심, 사태 등 최고 부위로만 만드는 소시지와 햄은 최상의 식감과 맛, 향을 품고 있다. 육즙을 가득 품은 소시지, 염지와 여러 향신료를

가미해 말린 1등급 한우 프로슈토, 말려서 가공한 하몽과 초리조, 체리나무로 훈연한 베이컨 등 각양각색의 샤르퀴트리는 저마다 매력적이지만, 그중에서도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든 프랑스 전통 햄 ‘잠봉 드 파리’는 일품이다.

7 소금집의 살라미
작은 작업실에서 훈제 베이컨을 만들면서 시작된 소금집은 고기와 소금을 주재료로 수제 가공육을 만드는 공방이다. 굵게 간 돈육에 후추, 펜넬, 레드 페퍼 등 매콤한 향신료를 섞어 대형 케이싱에 채운 뒤 저온 로스팅 방식으로 정성 들여 조리한 델리미트 ‘살라미 코토’는 이탤리언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치즈와 곁들여 샤르퀴트리 보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라면 소금집의 모든 햄과 소시지를 추천한다.

8 오디오시 요거트의 그릭 요거트
유산균 외에는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정통 수제 요거트 전문점으로,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 마니아라면 추천하는 곳이다. 보존제와 첨가제 없이 100% 1등급 우유에 이탈리아산 종균을 사용하고, 8시간 발효와 90시간의 숙성 및 유청 제거를 반복해 만드는 그릭요거트는 적당한 새콤함과 고소함을 풍긴다. 플레인 그릭요거트 외에 그래놀 그릭요거트, 리코타치즈 등도 인기가 높다.

Editor 김은향
Photographer 정태호
Styling 스튜디오 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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