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메이크업 루틴

가볍고 투명하고 건강하게.
저 하늘 구름보다 자연스러운 미니멀 메이크업 루틴.

 

벨티드 팬츠는 COS 블랙 슬리브리스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arefaced but Better

요즘 시대의 메이크업은 말갛고 윤기 나는 ‘건강한 피부’를 강조하는 것. 파운데이션, BB크림, 컬러 코렉터 등을 하나하나 덜어내고 나니 기초 메이크업 카테고리에 가까운 톤업 크림의 존재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지방시 뷰티의 블랑 디방, 디올의 스노우 톤업 UV, 코이의 핑크캘러스 세럼 등은 본연의 혈색을 살리고 피부가 숨을 쉴 만큼 가벼운 텍스처가 특징. 얇고 고르게 펴 바른 뒤 톤업 제품의 유일한 단점인 커버력은 컨실러로 해결하자. 모공 끼임 현상이 적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크리미한 아르마니 뷰티의 루미너스 컨실러는 피부 요철을 완벽히 보완하고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Deep Moist Lip Ever

미니멀 뷰티에 빠져선 안 되는 컬러 립밤. 한 번의 터치로 건조한 입술을 즉각 케어하고 적당한 혈색을 부여한다. 얇고 투명한 에스티 로더의 컬러 리플레니시 립밤, 미세 주름을 커버하는 겔랑의 키스키스 로즈 립밤, 매끄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끌레드뽀 보떼의 립 글로리파이어, 립스틱에 버금가는 발색력의 엘리자베스 아덴 에잇아워 크림 틴트 립밤 등 시도할 수 있는 컬러 립밤이 이렇게나 다양하다. 컬러 립밤의 또 다른 매력은 뛰어난 성분. 히알루론산, 호호바 오일 등 자연 친화적 성분으로 자극 없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면서도 컬러 셰이드와 광택감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Super Natural Brow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하고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부위가 눈썹이다.
눈썹을 그릴 때 자칫 좌우 대칭이 맞지 않거나 컬러링이 어설프면 공들인 메이크업을 망치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교하게 다듬은 눈썹의 결을 한올 한올 고정하고 볼륨을 살리는 브로우 셰이퍼는 또렷한 인상과 정돈된 메이크업에서 빠질 수 없는 뷰티템! 결 고정력이 우수한 베네피트의 24아워 브로우 세터를 필두로 힌스의 시그너처 브로우 셰이퍼,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 등이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눈썹 뿌리부터 시작해 위로 고르게 코팅하듯 바르고, 고정력을 높이고 싶다면 한 번 더 덧바르면 된다.

Editor Hayan Kim
Photographer Sunhy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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