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오션 뷰 아파트 인테리어

휴양지 호텔이 부럽지 않은 부산 해운대 아파트의 인테리어 & 오션 뷰.

해운대 레지던스 231m2

오션 뷰과 클래식 프렌치의 만남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각 공간에 어울리는 웨인스코팅을 시공하고 현관의 천장을 아치 형태로 마감한 뒤 은은한 간접 조명을 설치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복도 공간을 따라 들어가면 탁 트인 오션 뷰를 품고 있는 메인 홀이 등장하는데, 다소 낮은 층고를 보완하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유리 소재의 샹들리에를 제작 설치했다. 그레이 톤이 감도는 대리석 벽체에 시공한 웨인스코팅은 차분함과 무게감을 더한다.

스타일링 팁
이 집의 또 다른 포인트 공간은 서브룸에 있는 작은 다이닝 스폿이다. 골드 프레임의 양문형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 답답함 없이 공간을 분리했고, 천장에는 지중해식 차양막을 모티프로 한 천을 시공해 마치 휴양지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넓은 바다를 보며 우아하게 티타임을 즐기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공간이다.

시공의뢰서
거실을 둘러싼 오션 뷰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웅장한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호텔 라운지 같은 고급스러운 무드도 함께 요청했다. 디자인 및 시공 보운디자인


해운대 위브더제니스 297m2

콘트라스트를 강조한 펜트하우스
화이트 톤의 화사하고 깨끗한 느낌은 유지하되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대리석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공간이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블랙을 포인트 컬러로 잡았다. 거실 바닥은 복합 대리석, 벽체는 천연 대리석으로 시공해 컬러감과 무드를 통일했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블랙 프레임 파티션으로 주방과 거실을 분리했다. 천장에는 샹들리에를 듀얼로 시공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주방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무드의 블랙으로 통일해 흑백의 조화와 컬러 포인트 효과를 동시에 줬다.

스타일링
화이트&블랙의 톤앤매너는 공간에 세련미를 더하는 안전한 방법 중 하나지만,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다. 이럴 땐 전체적인 컬러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행성을 연상시키는 비비아(VIBIA)의 코스모스 펜던트 조명은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의 컬러로 공간에 부담스럽지 않게 어울린다. 과감한 색 배합이 부담스럽다면 이처럼 컬러가 들어가는 면적을 좁게 잡는 것도 좋다.

시공의뢰서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되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 무드를 더해주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원했다. 디자인 및 시공 보운디자인


해운대 위브더제니스 304m2

모던 화이트 인테리어의 정석
입구 정면에서 보이는 벽면에는 석재 타일과 포인트 조명을 시공한 뒤 젠 스타일의 오브제를 배치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복도의 스트링 시스템에도 오브제를 두어 예술적 무드가 연결되도록 한 것도 포인트. 주방에는 마블링이 아름다운 블랙 톤 대리석 타일을 벽에 시공해 공간을 구분했고, U자형 파노라마 창이 돋보이는 메인 거실은 화이트 톤 대리석 타일로 밝고 웅장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고급스러운 소재는 바깥의 다채로운 풍경과 어우러지며 감성을 자극한다.

스타일링 팁
톤앤매너 만큼 중요한 것은 라인과 비율이다. 그래야 공간이 훨씬 안정적이고 정돈돼 보이기 때문이다. 서브 조명과 간접 조명을 활용해 조도를 낮추면 갤러리 같은 분위기가 연출돼 공간이 한층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 집의 경우 메인 조명 대신 실링팬을 달아 공간감을 부각시켰다.

시공의뢰서
U자형 파노라마 창으로 오션 뷰와 마운틴 뷰를 한 번에 담고 있는 집이다. 최고급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인테리어를 원했다.
디자인 및 시공 보운디자인


트럼프 월드마린 228m2

채광까지 고려한 조명 시공
트럼프 월드마린은 방해물 없이 광안대교를 온전히 볼 수 있어 마린시티 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아파트 구조상 자연 채광이 하루 종일 풍부하게 들어오는데, 이를 고려해 조명 시공에 각별히 더 신경 썼다. 복도 끝에 걸리는 창문의 그림자,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채광의 양까지 계산해 공간별로 필요 조도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 상대적으로 어두운 복도는 매립등의 수량을 늘리는 대신 긴 구조를 따라 벽에 간접적인 빛이 흐르도록 디자인하고, 거실은 커튼 박스 내에 간접 조명을 시공해 조도를 조절했다. 미술 작품을 설치할 공간을 미리 정한 뒤 조도를 더 밝게, 주변부는 상대적으로 더 어둡게 설계해 작품이 돋보이도록 했다.

스타일링 팁
미술품이 인테리어의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 집인 만큼 현관과 거실, 복도 등 각 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을 배치하는 데 신경 썼다. 최대한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바닥은 포셀린 타일로, 벽면과 천장은 도장으로 시공했다.

시공의뢰서
꺾인 구조의 복도를 밝게 하고, 우물천장 방식의 간접 조명은 피할 것을 요청했다. 미술품 설치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디자인 및 시공 워킹덕

 

Editor 김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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