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써보니 괜찮나요?

요즘 내 마음속 구매욕을 자극하는 이 물건들, 직접 써보니 좋던가요?


셀리턴 헤어 알파레이 프리미엄
머리를 감고 나면 우수수 빠지는 데다 빗질할 때마다 뚝뚝 끊기는 머리카락, 붉게 달아오르는 두피, 갈수록 빈약해지는 정수리로 고민이 깊다. 소싯적 자신감 넘치던 사람도 세월의 풍파를 거스르지 못하는 것이 바로 모발과 두피다. 셀리턴 헤어 알파레이는 LED 파장을 이용해 모발과 두피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준다. LED의 레드 파장과 근적외선이 진피층까지 스며들어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두피 염증을 줄여 각종 트러블을 없애준다. 특히 셀리턴만의 다초점 기술을 적용해 LED 파장이 두피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어 꼼꼼한 케어가 가능하다. 제품을 20분 정도 머리에 착용하고 있으면 음성 안내와 함께 자동으로 종료되어 소파에서 편안하게 드라마를 보거나 설거지처럼 집안일을 할 때 활용하기 좋다. 2백33만2천원.

코지마 풋스파
발이 건조한 사람이라면 보습제만으로는 갈라진 피부를 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 터. 미세한 입자의 수분으로 갈라진 틈새를 채워야 쫀쫀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발을 물에 담그기만 해서는 피부 안쪽까지 수분을 채우기 어렵지만, 코지마 풋스파는 스팀 분사 방식을 활용해 피부 깊숙한 부위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각질이 허옇게 일어난 뒤꿈치 때문에 여름에 샌들을 신는 것조차 고민이었다면, 1일 1풋스파로 발의 자존감을 높여주자. 14만8천원.

아띠베뷰티 홈쎄라
로션과 꾸준히 친하게 지내며 주름을 관리해왔지만, 얼굴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 잔주름을 보면 ‘피부과에 가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다. 그런데 아띠베뷰티의 홈쎄라는 집에서도 충분히 피부 리모델링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로 피부 깊숙이 초음파를 침투시켜 처진 볼살에 탄력을 더하고 흐릿해진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살려준다. 넓어진 모공은 물론 잔주름까지 한 방에 해결해주어 홈 케어 피부 만능템으로 제격이다. 1백98만원.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
엘리베이터 버튼조차 맨손으로 누르기 껄끄러운 코시국에 ‘살균’은 몸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손은 씻으면 되지만 안경, 휴대폰, 이어폰 등은 제대로 세척할 수도 없어 불안하기만 하다. 이때 필립스의 미니 살균기 하나면 언제 어디서나 바이러스를 케어가 가능하다. 손때 묻은 지폐나 동전은 물론 지갑, 목걸이, 메이크업 브러시, 칫솔 등 매일 사용하는 물품을 10분 이내로 신속하게 살균할 수 있어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4만9천8백원.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목을 보고 나이를 짐작할 만큼 목에 새겨진 나이테는 숨기지 못한다. 그동안 엎드려 자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만 바르는 등 목주름 관리에 소홀했다면 얼굴과 목의 세대 차이는 극명할 것이다. 목주름을 없애려면 처진 피부 탄력부터 회복해야 하는데, 더마 LED 넥케어는 강력한 LED를 피부 겉부터 속까지 고르게 전달해 잃어버린 탄력을 되찾아준다. 또 자신의 목둘레에 정확히 밀착되는 9단계의 넥 피팅 시스템을 갖춰 빈틈없이 꼼꼼히 관리할 수 있다. 1백19만9천원.

발뮤다 그린팬C2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들이치는 집이라도, 공기가 고이는 사각지대가 한 군데쯤 있다. 특히 안방 욕실이나 세탁실의 습기와 요리할 때마다 푹푹 찌는 열기는 쉽게 해소하지 못한다. 서큘레이터의 활약이 필요한 때. 한층 업그레이드된 발뮤다 ‘그린팬C2’ 서큘레이터는 대용량의 신선한 공기를 사각지대까지 실어 나르는 것은 물론, 고성능 탈취 필터가 악취를 최대 94%까지 제거한다. 특히 이전 버전보다 팬의 크기를 작고 가볍게 만들어 협소한 사각지대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최대 장점은 무선이 가능하다는 것. 부드럽게 퍼지는 자연 바람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강력한 풍량의 제트 모드는 에어컨이나 제습기 또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소음은 풍량 2단계가 44dB 이하로 1~2단계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다. 일 년 내내 집 한편에 두고 쓰기 좋은 본전 뽑는 가전임이 분명하다. 29만9천원.

CICO 폴딩팬 254D
선풍기가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펼쳐서 사용하고 접어서 보관하는 시코의 ‘폴딩팬 254D’는 본체의 폭이 단 7cm로, 접으면 좁은 가구 틈 사이에도 쏙 들어간다. 깜짝 놀랄 만한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본체를 위로 바짝 올리면 스탠드 선풍기로, 아래로 접으면 좌식 생활에 적당한 미니 선풍기로 세팅할 수 있다. 일반 선풍기로는 엄두도 못 내는 비좁은 구역도 문제없다. 동그란 회전 팬은 20도, 50도, 75도로 각을 바꿔가며 바람을 조절할 수 있고 180도로 완전히 젖힌 상태에서는 빨래를 말리거나 서큘레이터처럼 공기를 순환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풍량의 강약이 리드미컬하게 작동되는 리듬풍과 설정한 풍량에서 바람이 서서히 약해지는 수면풍도 주목할 만하다. 또 소음과 발열이 적은 저전력의 DC 모터를 장착해 침실에서 쓰기 좋으며, 무선 전용 케이블과 보조 배터리, 충전기는 캠핑장이나 테라스 티타임에 사용하기 좋다. 17만7천원.

인비아포테케 바 클렌저
플라스틱 포장을 완전히 없앨 가능성을 보여주는 클렌징 바가 뷰티 시장의 뉴 스탠더드가 되고 있다. ‘인비아포테케 바 클렌저’는 손바닥만 한 크기에 딱 맞는 상자에 종이 완충제와 함께 포장되어 온다. 시그너처인 검은 거품이 꼼꼼한 두피 세정력을 발휘하며 약산성이라 피부 자극이 적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꽤 단단하게 만들어져 거품을 내는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습한 욕실에서도 쉽게 물러지지 않아서 불필요하게 제품이 소모될 걱정을 줄여준다. 50g 6천6백원.

러쉬 뉴
크루얼티프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러쉬의 ‘뉴’는 계피를 비롯해 페퍼민트, 월계수잎 오일 등 두피 건강을 돕는 자연 성분들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면 두피 가려움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물에 잘 녹는 편이라 젖은 머리카락의 결을 따라 문지르면 밀도 높은 거품이 빠르게 만들어지는 장점이 있으며, 덕분에 긴 머리카락도 부드럽게 감을 수 있다. 샴푸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알싸하고 풍부한 계피 향이 인상적이다. 55g 1만8천원.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이들을 위해 인기 제품인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를 고체 바 형태로 만들어 출시했다. 천연 유래 성분이 99.5%이며, 주재료인 로즈마리의 유효 성분은 물과 미열을 이용한 디콕션 공법으로 건강하게 추출해 담았기 때문에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욕실 안을 은은하게 채우는 자연의 향은 상쾌하고 기분 좋은 샴푸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150g 1만5천원.

스킨그래머 스윗 앤 젠틀 샴푸 바
샴푸 바를 사용하고 난 뒤 머리카락에 느껴지는 특유의 뻣뻣함은 땀과 피지 분비가 원활한 여름철에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킨그래머의 스윗 앤 젠틀 샴푸 바는 탁월한 딥 클렌징 실력을 자랑해 샴푸 후에도 두피에 미끈거리는 잔여감이 없을뿐더러 헤어 볼륨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멍 뚫린 반원의 독특한 형태는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고 그립감을 높이며, 제품에 함유된 멘톨 성분은 뜨거운 햇볕에 지친 두피에게 쿨링 효과를 선사해준다. 110g 1만7천원.

Editor 우성민, 안수지, 박효은
Photographer 정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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