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미모사 한 다발

화이트데이는 지났고, 남편은 달라졌다. 뻔한 장미꽃만 사오더니 이제 트렌드도 제법 읽는다. 샛노란 미모사 한 다발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리스로 만들어봤다.

달콤함은 잠시, 칼로리는 오래 가는 초콜렛 선물보다는 꽃이 좋다. 꽃은 언제나 옳고, 언제나 예쁘니까.

 

Supplies

미모사 꽃다발 , 리스틀, 꽃가위, 넓은 리본, 신문지

 

Directions 

1 바닥이나 테이블에 신문지를 깐다.

∗ 꽃잎이 작은 미모사는 손이 닿으면 잎이 많이 떨어지는 편. 청소의 수고를 덜기 위해선 신문지 필수.

2 꽃다발을 해체하고, 한 가지씩 정리해준다.

3 틀에 맞는 크기(13cm 내외)로 컷팅한 뒤 리스틀에 꽂아준다.

∗ 한쪽방향으로 넓이를 맞춰가며 꽂아야 한다. 하나씩 꽂아줘도 되고, 3가지씩 모아서 묶은 후 꽂아도 된다.

4 균형을 맞춰가며 리스틀의 반 정도까지 꽃을 꽂아준다.

5 리본을 예쁘게 매주면 완성.

 

미모사(Sensitive plant)

이름처럼 센서티브한 식물. ‘예민’, ‘섬세’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향이 나는 꽃이다. 작은 솜뭉치 같은 꽃들은 생화로도 예쁘지만 말려서 오래오래 보기에도 좋다. 조말론에서 ‘미모사 앤 카다멈’이라는 이름의 코롱을 출시할 정도니 미모사의 향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해 무엇하리.

30ml. 9만원대

 

Contirbutor 황정인(플라워샵 ‘예뻐해주세요‘ 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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