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빈티지샵 나들이

우리에게는 생소한 빈티지샵. 독일 묀헨 글라트바흐에 살고 있는 빈티지 컬렉터 이소영씨의 빈티지샵 나들이를 구경했다.

빈티지샵에서 만난 루이스폴센 PH Contrast 램프

벼룩시장은 저렴한 대신 디자이너의 제품을 만나기 쉽지 않다. 여행을 할 때도 꼭 빈티지샵을 둘러보는 편이라 운 좋게 퍼스트 에디션 빈티지 제품들을 꽤 모을 수 있었는데 빈티지샵은 벼룩시장보다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 제품 컨디션이 좋고, 생산된 연도와 스토리를 정확히 알 수 있어 매력적이다.

독일은 북유럽 인테리어의 상징인 덴마크와 인접해 있어 많은 북유럽 빈티지샵들이 있다. 부지런히 발품만 판다면 구하기 힘든 북유럽 디자이너의 가구나 조명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

시대를 거스르는 멋진 가구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르고 넋을 놓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레트로 빈티지 유행이 지나고, 점점 디자이너 조명이나 가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빈티지를 단순히 누가 쓰던 오래된 물건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 수록 소장가치가 커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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