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뷰티 슬램덩크

40대 뷰티 멘토가 30대에게 알려주는 진심 어린 조언. 그때 알았더라면 더 아름답고 더 어려졌을 뷰티 인생템들을 박스에 담았다.

쇼핑몰 ‘업타운걸’ 대표
강희재의 동안 박스

 

1 에잇원더스 촉촉 프로폴리스 블랙 마스크
1일1팩은 필수! 피부과에 가는 것도 좋지만 사소한 습관이 오늘의 피부를 만든다고 생각해. 난 평소 팩을 즐겨 하는 편인데 고가 제품보다는 저렴한 것을 사서 자주 하려고 노력해. 에잇원더스 촉촉 프로폴리스 블랙 마스크는 그린 프로폴리스가 20000ppm이나 들어 있는 벌꿀 팩인데 가성비 최고 제품이라 추천하고 싶어.
2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나이 들어봐, 손도 늙는다! 레이저 시술도 받을 수 없으니 핸드크림은 필수지. 핸드크림계의 전설인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사용한 지 10년은 된 것 같아.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은 시어버터 함량이 높아져 더 촉촉하더라고.
3 프레데릭 말 카날 플라워
스타일만큼 중요한 건 향이야. 경험상 비싼 옷보다 고급스러운 향이 더 깊은 인상을 남기더라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말이야. 내가 프레데릭 말 향수에 꽂힌 이유는 창립자가 남긴 말 때문이기도 해. ‘돈은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수를 만들라’ 했다지. 프레데릭 말의 깊고 신비한 향의 가치는 직접 사용해보면 알게 될 거야.
4 발몽의 넥 리스토어 퍼밍크림
사실 요즘 시대에 얼굴 주름 펴는 건 일도 아니지. 하지만 목 주름은 한번 생기면 정말 없애기 힘든 거 다들 알지? 나 역시 아무 생각 없이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고, 높은 베개를 사용한 것을 후회해. 예전엔 목에 일반 크림을 발랐는데, 목 전용 크림은 흡수가 다르다는 거야. 방황 끝에 발몽의 넥 리스토어 퍼밍 크림을 만났는데 가격은 사악해도 제값 하는 녀석이니 스타일러들에게도 추천해.
5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요즘 정말 기술 좋아졌다’, ‘이게 나 어릴 때도 있었더라면’ 하는 것들이 있지.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홈 디바이스도 그중 하나야.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는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의 제품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는 기기라서 마음에 들어. 심지어 팩 하는 시간까지 단축되는 거 있지.
6 에스티로더 갈색병
늘 새로운 화장품에 마음을 빼앗기곤 하지만 누구에게나 스테디셀러는 있잖아. 나에겐 에스티로더 갈색병이 그런 아이템이야.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내 피부에 정말 잘 맞거든. 가격을 떠나 피부에 맞는 제품을 꼭 찾길 바래.

 

뷰티 스페셜리스트
장은수의 알짜 박스

1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프레쉬
어릴 땐 베이스는 무조건 두껍게, 립스틱은 진하게 바르는 게 세련돼 보인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되돌아보면 그때만큼 피부가 예뻤던 적도 없는데, 왜 그렇게 진하게 했을까 싶어. 아름다움은 그대로 드러낼 때 가장 예쁘다는 걸 몰랐던 거지. 그래서 난 스타일러들에게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권하고 싶어. 반짝반짝 피부에 광채를 심어줄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프레쉬를 바르고 가벼운 텍스처의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해봐.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어.
2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슬프지만 40대가 되면 피부톤이 칙칙해지면서 트렌디한 립 컬러가 어울리지 않게 돼. 그러니까 미리미리 다양하게 발라보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립 컬러를 찾아야 해. 시행착오를 거쳐야 비로소 딱 맞는 컬러를 찾을 수 있으니까. 내가 찾은 인생 립스틱은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이야.
3 르네휘테르 나뚜리아 밸런싱 샴푸
이전에 샴푸 고를 땐 무조건 저렴하고 긴 머리가 매끄럽게 흘러내리면 OK였지.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온갖 화학물질과 유해성분으로 범벅된 샴푸가 아닐까 의심하게 됐어. 실제로 피부과에서도 샴푸를 의심하기도 했고. 머리카락은 항상 얼굴에 닿는 부위니까 샴푸를 선택할 때도 주의가 필요해!
4 클라리소닉 미아핏
솔직히 고백하건대 20~30대에는 늘 밤늦게 집에 들어가 씻는 둥 마는 둥 할 때가 많았어. 일찍 들어간 날 역시 귀차니즘에 클렌징은 뒷전이었지. 그래서인지 종종 얼굴에 뾰루지가 생기곤 했는데, 지금은 그 시간을 후회하며 진동 클렌저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클렌징해. 그래서인지 뾰루지도 거의 올라오지 않네.
5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서 일하던 시절 내 피부 타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신제품에만 관심을 쏟았지. 유행하는 뷰티 제품은 모조리 사용해봤을 정도니까. 그래서인지 내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졌어. 그런 내 피부를 잠재워준 게 바로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유해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어떤 피부 타입에나 사용할 수 있어.
6 랑콤 UV 엑스퍼트 BB 컴플리트
20대 땐 햇볕 샤워를 즐겼어.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도 없이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지. 뷰티 에디터가 된 후에야 자외선 차단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어. 이미 피부 속에 잡티의 씨앗을 한 움큼 키운 후였지. 그 결과는 30대 후반부터 잡티라는 혹독한 결과물로 나타나더라.
7 불리1803 포마드 콘크레뜨 핸드크림
노화가 가장 눈에 띄게 드러나는 부위가 어디라고 생각해? 눈가? 턱선? 목? 놀랍게도 손이야. 사진을 찍으면 주름지고 거친 손이 유독 눈에 띄더라고. 그래서 난 언제 어디서나 덧바를 수 있도록 욕실, 주방, 책상 위 그리고 차 안에까지 핸드크림을 챙겨 두는 편이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의 힐링 박스

1, 5 미키모토 코스메틱 에센스 마스크&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
요즘 거울을 보면 한숨이 먼저 나와. 눈가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이제야 신경 쓰이는 거 있지. 선 케어 제품을 왜 진작 바르지 않았을까, 왜 링클 케어를 일찍부터 시작하지 않았을까 후회하면서 말이야. 이도저도 귀찮으면 고영양 마스크 시트만 붙이고 있어도 좋았을 텐데.
2 솔가 에스터-C 비타민 500
조금 더 일찍부터 나를 위해 시간을 쏟을 걸 하고 후회해. 운동을 한다든가 비타민 같은 영양제를 챙겨 먹는 등의 작은 투자 말이지. 지금에야 이것저것 열심히 바르고 몸에 좋다는 것도 챙겨 먹지만 미리미리 관리했더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최근 알게 된 건데 비타민C가 노화 예방에 그렇게 좋다더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챙겨 먹어!
3 수마노 멜팅 누드 스킨 클렌징 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조언 하나 할게. 무슨 일이 있어도 화장은 지우고 자길 바라. 화장 안 지우고 자면 피부에 얼마나 독이 되는지 다들 알지? 피부가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져. 게다가 각질까지 두꺼워지면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당연히 피부 재생도 안 되고. 세안할 땐 단 두 가지만 기억하자. 꼼꼼하게, 자극 없이!
4 우이101 코퍼 캔들 모스 그린
나이가 많건 적건 고민이나 걱정거리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그런데 젊을 땐 유독 예민해서 뜬눈으로 지새우던 밤이 많았어. 그때와 지금의 차이라면 마음을 다독이는 법을 알게 됐다는 거야. 아, 또 하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향의 여유를 그때도 알았더라면 불면의 밤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요즘 나는 자기 전 침실에 허브 향 캔들을 피워.

 

뷰티 스페셜리스트
피현정의 착한 박스

1 닥터브로너스 오렌지 라벤더 오가닉 바디로션
40대가 넘으니 가슴 탄력이 확연히 달라지네. 얼굴에 생긴 주름보다 처진 가슴을 보는 게 더 안타까워. 화장품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보디로션을 바른 뒤 가슴마사지를 꾸준히 했다면 지금보단 더 탄력 있지 않을까.
2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그동안 너무 많은 헤어 제품을 두피와 모발에 발라왔어. 오랜 시간 뷰티에 대해 공부하면서 분별력이 생긴 지금은 착한 성분의 샴푸 하나만 사용해. 짐작하는 대로 각종 헤어 제품 성분이 두피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거든. 꼭 써야 한다면 두피에는 절대 닿지 않도록 할 것!
3 메이크프렘 세이프 미 릴리프 모이스처 클렌징폼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며 느낀 고민 중 하나는 피부가 얇아진다는 거야. 아마도 이중, 삼중으로 열중했던 클렌징이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메이크업을 지워내는 데에만 집중하느라 피부 건강은 미처 신경 쓰지 못했지. 그 후로 순하면서도 세정력 좋은 클렌징 제품 하나로만 세정하고 클렌징 횟수도 줄였어. 그랬더니 피부가 더 건강해지더라.
4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피부 트러블로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혹시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주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 나 역시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 제거를 한 후에 피부 트러블이 생겨 고생했어. 지금은 꼼꼼하게 세안한 후 화장솜에 제품을 묻혀 묵은 노폐물과 각질을 닦아내는 거지.
5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화장품을 많이 쓰는 게 과연 피부에 좋을까? 내가 내린 결론은 NO야. 30대 중반부터 화장품 줄이기를 실천했더니 잦은 트러블이 사라지고 피부가 편안해졌어. 화장품에는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 맞는 제품만 최소한으로 바르는 것이 피부에 가장 좋아.
6 아토팜 워셔블 선로션
20~30대까지는 예뻐 보이는 피부만 생각했지 좋은 피부에 대해선 관심도 없었어. 쿠션,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을 끊임없이 덧발랐지만 정작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 차단에는 소홀했지. 그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깨끗한 피부톤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7 더마비 핸드 힐링 트리트먼트
유난히 손톱과 발톱이 건조하고 약하게 타고난 사람은 주목! 나 역시 이 문제로 많이 고민했어. 방법을 찾아보니 해결하려면 식이가 가장 중요하더라고. 그리고 건조하고 갈라진 틈새를 부드럽게 채워주는 피토올리고 성분이 함유된 핸드 트리트먼트 제품을 발라주는 게 좋아.

 

인기기사

GET 더보기

@styler_mag

Instagram has returned invalid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