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디톡스 푸드

맛은 없지만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은 후 ‘건강한 맛’이라고 위안하는 우리. 여섯 명의 푸드 디렉터가 추천한, 맛까지 보완한 디톡스 메뉴.

 

김유경 @commatable

후무스

중동음식 중 하나. 삶은 병아리콩을 갈아서 만든 음식이다. 채소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해주고, 채소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병아리콩과 채소에 함유된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은 해독작용을 돕는 중요한 영양소다.

재료
(후무스 재료) 삶은 병아리콩 230g, 레몬즙 2큰술, 볶은 참깨 3큰술, 마늘 2쪽, 소금 1작은술, 올리브오일 4큰술, 물 200ml
(채소) 비트·주키니 1/3개씩, 오이 1/2개, 당근 1개, 녹색 채소·파슬리·올리브오일·소금·후추 적당량씩
1 병아리콩은 물을 넉넉히 부어 8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불린다.
2 다 불린 병아리콩을 깨끗이 씻어 물 1리터, 소금 한 꼬집을 넣어 40분간 삶는다. 삶으면서 거품을 걷어낸다.
3 삶은 병아리콩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한김 식힌다.
4 당근을 스틱 모양으로 잘라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 후추로 간한 뒤 200℃ 오븐에서 10분간 굽는다.
5 비트는 얇게 썰어서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6 오이와 주키니는 감자칼로 길게 슬라이스한다.
7 블렌더에 병아리콩, 레몬즙, 깨, 마늘, 소금, 물을 넣고 갈다가 올리브오일을 넣고 다시 곱게 갈아준다.
8 접시에 요리한 야채와 후무스를 세팅하고 다진 파슬리를 뿌린다.


 

홍진희, 용경희 @wifescuisine

디톡스 워터

물만 마셔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지만 규칙적으로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란 쉽지 않다. 그럴 때 직접 말린 과일과 채소를 물에 넣어 마시면 물 먹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진다.

재료
사과, 파인애플, 자몽, 레몬, 귤, 비트, 라임, 오이, 계피 적당량씩
1 과일과 채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①을 0.3mm 두께로 썰고, 과일 씨는 제거한다.
3 썰어놓은 과일과 야채를 식품 건조기에 펴서 올리고 70℃에서 6~8시간 말린다.
4 말린 과일을 물에 넣어 냉장고에서 반나절 정도 우려 먹는다.
※ 식품 건조기가 없으면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과일이나 채소는 말리면 비타민이 더 풍부해진다.


 

홍서우 @seou_table

오버나잇 오트밀

여름에 즐기기 좋은 차가운 디톡스 디저트 메뉴. 오트밀 위 토핑은 딸기, 체리, 복숭아 등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조리방법이 간단하고 영양소가 풍부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굿!

재료
오트밀 1/2컵, 시나몬가루 1/4큰술, 메이플시럽 1큰술, 아몬드밀크 1컵, 사과 1/2개 (1인 기준)
1 밀폐용기에 오트밀, 시나몬가루, 메이플시럽, 아몬드밀크를 잘 섞어 밀봉한 후 하룻밤 냉장보관한다.
2 잘게 썬 사과를 오트밀 위에 뿌리면 완성.


 

문희정 @moon_stagram

꼬시래기 국수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나오는 꼬시래기. 칼로리는 제로에 가깝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그만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숙변제거와 변비에도 효과가 있으니 일석이조. 콩국은 두부, 무설탕두유, 우유, 견과류를 함께 갈아 만들면 고단백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재료
꼬시래기 300g, 두부 200g, 두유 180ml, 우유 200ml, 견과류 60g, 달걀 1개, 방울토마토 2개, 오이 슬라이스 조금 (2인 기준)
1 꼬시래기를 흐르는 물에 헹궈 10분 정도 찬물에 담가 소금기를 뺀다.
2 두부, 두유, 우유, 견과류를 함께 갈아 냉장보관한다.
3 꼬시래기를 그릇에 담고 차가워진 콩국을 붓는다.
4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올리면 완성.


 

김지혜 @kirakira83

아보카도 스무디 & 샐러드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아보카도는 간 해독, 클렌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 하나만 더해도 디톡스 음식이 더 건강하고 맛있어진다.

  • 아보카도 스무디
    재료
    아보카도 1개, 바나나 1개, 케일 1장, 코코넛워터 1컵, 얼음 1/2컵, 꿀 1/2큰술
    1 분량의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갈아주면 완성.
  • 아보카도 샐러드
    재료
    아보카도, 토마토, 달걀 반숙, 샐러드용 채소 적당량씩
    (드레싱) 레몬즙·꿀·올리브오일 1큰술씩. 다진 바질 1/2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1 샐러드용 채소를 접시에 담고 잘 섞어 만든 드레싱을 뿌려준다.

 

박자은 @rubanblue

퀴노아 샐러드

슈퍼 곡물 퀴노아는 열량이 낮고,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인체 내 유해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고, 특히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재료
주키니 1개, 퀴노아 1컵, 피스타치오 한 줌, 마늘 1쪽, 올리브오일 3큰술, 레몬 1/2개, 민트잎·소금·후추 약간씩(1인 기준)
1 주키니와 마늘은 얇게 썰고, 피스타치오와 민트 잎은 적당히 썬다.
2 냄비에 퀴노아와 물을 넣고, 중간 불에서 20분간 끓여준다.
3 익은 퀴노아를 큰 볼에 옮긴 뒤 저어가며 식힌다.
4 달군 프라이팬에 피스타치오를 올려 살짝 굽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주키니를 노릇하게 구워준다.
5 ④에 마늘을 향이 배게 볶아준 후 소금, 후추로 간하고 퀴노아를 넣어 잘 볶아준다.
6 불을 끈 뒤, 민트 잎을 넣고 레몬즙을 뿌리면 완성.

 

브로콜리 리코타치즈 수프

라임, 레몬보다 체내 독소 제거에 더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브로콜리. 비타민 함량도 높고, 항산화 활성에도 도움을 주는 리코타치즈와는 찰떡궁합이다.

재료
브로콜리 1송이, 양파·당근 1/2개씩, 셀러리 줄기 2개, 리코타치즈 1/2컵, 다진 마늘·버터 1큰술씩, 물 3컵, 소금·후추·올리브오일 약간씩(2인 기준)
1 브로콜리는 송이송이 자르고, 양파와 당근, 셀러리는 깍둑 썰어준다.
2 달군 냄비에 버터를 녹여 파, 당근, 셀러리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준다.
3 ②에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이 밸 때까지 다시 한 번 볶아준다.
4 냄비에 썰어둔 브로콜리와 물을 넣고 약 20분간 끓여준 뒤, 리코타치즈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5 블렌더에 ③을 먹기 좋게 갈아준 뒤 다시 냄비에 넣고 센 불에 끓여준다. 기호에 맞게 후추를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둘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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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r_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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